센고쿠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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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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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의 모습

지금은 주부. 보라, 저 포스 넘치는 학생시절 사진을.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등장인물.
옛 성은 오가타(緖形)라고 320화에서 밝혀졌다.

센고쿠 가(家)의 안주인. 가족을 위해서 아내의 소임을 다하는 모범(?) 아내. 아들인 카케루를 몹시나 아낀다. 머리도 길면 직접 잘라주는 편이고 물론 깎다가 말아먹었지만, 고민이 생기면 들어준다던지, 아들의 친구들에게도 잘 대해준다던지 전화 대신 받다가 오해를 사긴했지만.[1] 아무튼 좋은 어머니.

그러나 나름 화려한 시절을 보낸 여걸이시기도 하다. 고교 시절, 주변 여학생들의 캡틴이었으며 명성을 떨쳤다고도 한다. 집 안에 과거의 사진이 없는 이유는 그 때문.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쳐서 몰 정도로 화려했다고 한다.

아들인 카케루의 여친 레미와 비교를 하면 매우 정반대 스타일의 여성.

어떻게 만나서 연애를 한 지는 알 수가 없지만, 학생 시절 지금의 남편인 센고쿠 타케루를 만나서 결혼했다. 남편의 증언에 따르면 달콤 살벌한 연애를 했던 모양. 별건 아니고 그저 벽에 편지를 던져서 꽂아서 보내는 정도?
남자측이 좀 소심하거나 착하고 여성측이 좀 기가 쎈 부분을 보면 미야무라와 호리 커플과 비슷하다.

아들에게 과거를 들키는 게 싫어서 최대한 조심하고 있다. 우연히 졸업앨범을 본 아들에게 불량학생 코스프레를 했다고 속여넘겼다.

  1. 아들과 목소리가 똑같다고 한다. 카케루의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져 이시카와 토오루가 집으로 전화를 걸자 카케루라고 착각한 이시카와에게 사내아이 말투로 대답하여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