謝逸達, ツェ・イーター
"어떤 병에 담긴 물을 다섯 개의 잔에 나누어 붓고, 그리고 나서 다른 병에 다시 모았다. ……첫번째 병과 두번째 병 속의 물은 똑같은가? 다른가?" |
귀곡가의 등장인물.
가이노이드 루이리와 간부들이 데리고 있는 다섯 가이노이드의 제작자.
이전에는 컴퓨터 신경학 분야의 1인자였지만, 금단의 기술인 레이스 번의 연구에 빠져들어, 비인도적인 실험도 불사했던 탓에 그 지위를 잃고 지금은 뒷골목 의사가 되었다. 사람들이 부르길 좌도겸자(左道鉗子). 외과수술에 쓰이는 그 forceps 맞다.
자신의 연구를 위해, 쿵 루이리의 의식을 레이스 번해 간부들의 가이노이드들에 집어넣는 일에 협력했다. 그러나, 거기에는 그 이외의 이유도 있다. 생체 뇌에서 인공 뇌로 영혼을 100% 이행하는 일에 도전하고 싶었던 것.
자신의 연구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고도 본인은 초연한 그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에 열 받은 쿵 타오뤄가 "다리 하나 새로 붙이는데 몇분 걸림?"이라고 묻고는, "몇분 안 걸림 ㅋ"이라는 대답을 들은 즉시 오른쪽 다리를 베어버려서 이후 오른쪽 다리가 의족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