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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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처음 등장한 ZERO에서는 NT레벨 11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했으며, 그 때의 영향이 남아 스피릿츠까지도 각성치로만 따지면 이 캐릭터가 여성 오리지널 중에서 최강이다. 그 외에도 지휘/조타 쪽의 성장이 우수한 데다가 파일럿으로서의 능력치도 떨어지는 편이 아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뭐든지 잘하는 캐릭터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라비니아 쿼츠샤논 마시아스 등과 같은 누님 스타일 라인이며, 그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얌전한 편. F에서 "지켜야 하는 존재가 있다"는 식의 대사가 있으며[1],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는 상당히 절제된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거지반 유부녀 설정이 굳어져 있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스피릿츠에서 담당 성우가 된 아사노 마유미의 연기가 라이라 미라 라이라의 것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 연기폭이 그렇게 좁은 성우도 아닌데다 같은 건담 세계관에서 겹치는 바람에 실망한 플레이어들이 많았다고. 그리고 스피릿츠 이래 출연이 없다.
  1. 직역하면 "지켜내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가 있다"인데, 일본 서브컬쳐에서 이런 대사를 사용하는 건 애인과 가족 같은 극히 한정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