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에서 만든 체감형 펀칭머신. 2인 리얼 펀쳐 와 통합해도 별 다른 차이는 없다.
정의의 히어로 소닉 블래스트맨이 되어 곤경에 처함 사람들을 구해준다는 내용으로 기본은 펀칭머신을 최대 3번까지 두들겨서 일정점수를 넘기면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스크린에 상대의 망가지는 모습과 점수 및 결과가 나타난다. 이른바 팀킬. 1은 별다른 인지도가 없었으나 2부터 정식으로 한글 음성이 지원되었다. 대사는. "내 주먹맛을 봐라!" 가라오케 음성 같은데.
초반은 사람을 괴롭히는 깡패를 쥐어 패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레일러를 두들겨 패서 새우고
후반은 초대형 빌딩을 두들겨 패고 거대화한 개랑 싸우고 지구에 낙하하는 소행성도 두들겨 부순다
그리고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플레이어나 다른 사람 얼굴을 찍어서 그 얼굴을 후려 갈기는 모드도 있음.
2편인 리얼 펀쳐에서는 사진을 두번 찍을 수 있다. 2인용으로 서로 얼굴 찌그러트리기. 덕분에 모종의 유혈사태까지 일어나는 수가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
동명의 슈퍼패미컴용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이지만, 아케이드판의 내용도 미니게임의 형태로 들어있다.
1 게임 플레이 1편
- 초보:불량배를 쓰러트려라
- 보통:트럭을 파괴하라
- 중급:테러리스트의 본거지(고층빌딩)를 파괴하라
- 상급:거대 꽃개를 퇴치하라.
- 최상급:운석을 파괴하라
2 게임 플레이 2편
- 초보:돈으로 매수할려는 악덕업주를 퇴치하라 (세상에. 돈으로 안되는 것도 있냐?) 날라가면서 벽에 부딪힌다. 그러면서
붕대를 감고 설득하는게 더 용하다. 배드엔딩의 경우에는 악덕업자가 블라스트맨이 되어 버린다. - 보통:불량배를 쓰러트려라. 오히려 맞고 비틀 거리는 불량배를 행인이 부축해주는 세상. 그리고 사망전대는 (형씨 잘해봐) 초기에는 맞고 승용차에 치이고. 나중에는 맞으면서 트럭에 치인다. 비틀 거리면서 서 있는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 배드엔딩은 파이프 맞고 사망.
- 상급:바다괴물을 쓰러트려라. 몇대 맞고 나면. 손을 끄덕 거리면서. 끄떡 없다는 제스츄어를 보낸다. 맞추다 보면 손톱이 다 부러진다. 배드엔딩은 장난감이 되어 피떡이 되어 버리는 엔딩.
- 최상급:우주인을 쓰러트려라. 390pt에 육박할 만큼. 펀치력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잘 안 깨진다. 수입해 올때. 글러브는 어디다 뒀는지... 일반인 평균 펀치력이 115~125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퇴치도 결코 쉽지않다. 승리하면 비행선타고 도망간다. 반대로 배드엔딩은. 지구 초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