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또는 양쪽 귀가 정상인의 귀보다 작고 변형되어 있는 기형을 말한다. 95%가량이 한쪽 귀에 발생하고 5%가량이 양쪽 귀에 발생한다.
발생 원인으로는 태아시기 안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출혈과 같은 이유, 임신초기 약물복용 또는 질병 등의 이유가 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염색체 이상에 의한 발생은 보고 된 적이 없다.[1]
초등학교 5, 6학년 정도에 수술을 해서 귓바퀴 정도는 만들 수 있다. 고막이나 외이도에 이상없이 태어나는 소이증 환자는 행운이다. 고막과 외이도도 함께 결손돼서 태어나는 경우는 평생 난청으로 산다고 봐야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