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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루손섬에 위치한 필리핀 정부 관리지역. 실제로는 Subic Bay Freeport Zone(수빅 자유무역항:SBFZ)+Special Economic Zone(경제특별구역)이다. 두 구역을 관리하는 정부기관이 Subic Bay Metropolitan authority(SBMA)인데, 합해서 부를 명칭이 딱히 없어 SBMA로 통칭한다.
수빅시는 실제로 이지역과 인접한 도시이며, 별개의 도시이다.
1992년 미해군에서 반환된 지역으로, 수빅만 남쪽지역에 실제로 미해군이 사용하던 건물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건축된 연한이 최소 25년이 지났음에도 건물들의 상태가 매우 좋다. 이 지역은 몇몇 호텔과 한국인 어학원들이 있으며,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1] 수빅만 남쪽에 군사용 활주로도 있으나 지금은 쓰지 않으며, 문제의 한진중공업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2] 그리고 2016년 유엔안보리 대북제재로 인해 북한 선박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억류한 항구도 이곳이다.[3]
마닐라 부자들의 휴양지로 유명하며, 물가가 매우 높다. 물론 관광지로 매우 유명한 세부보다 물가가 높다. 이 때문에 거주인구는 3천명 내외. 올롱가포 남쪽의 해변가도 이 지역에 포함되는데, 대형쇼핑몰, 호텔,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다.
이지역은 총기가 불법이며, 들어가려면 무조건 검색게이트를 통과해야 된다. 북쪽으로 게이트가 두개(하나는 차량과 사람이동가능, 다른하나는 사람만 이동가능), 동쪽으로 게이트가 하나(차량만 이동가능)있다.
방문 방법은 마닐라에서 가는 방법과 클락에서 가능 방법이 있으며, 각각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비는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면 약 11~12만원, 클락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4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 버스는 마닐라 파사이시티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가 바로 윗동네인 올롱가포로 가지만, 파사이 시티는 2015년 필리핀 한국여대생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역이고, 유흥이 매우 발달된 지역중 하나이며, 유동인구가 매우 많아 위험하므로 이용하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