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상세포(樹枝狀細胞, Dendritic cell)
비상벨. 농담이 아니라 선천성/후천성 면역 모두에 관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항원이 들어오면 림프구에게 표본을 주는것까지는 같은데, 주로 처음보는 항원을 대상으로 면역반응을 잘 끌어낼 수 있다[1]. 위에 있는 이들 세포는 림프구에게 외부 항원 샘플을 제시함으로서 후천성 면역을 끌어낼 수 있다. 매크로파지나 B세포도 항원을 전달하나 이들은 항원과 독성을 제거하는 역할도 보유하고 있어서 항원제시세포(APC ; Antigen Prengenting Cell)로서 가장 효율적이면서 강력한 것은 수지상세포이다.
하지만 그만큼 바이러스에게 동네북이다. 면역계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의 경우 주된 공격루트가 수지상세포 감염으로부터 시작된다.
수지상세포라는 이름은 이 세포의 형태가 기다란 돌기들이 손가락처럼 뻗어있는 것 같다는 데서 유래한다. 수상돌기세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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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이유에 대해 좀 자세히 설명하자면, DC는 표면에 MHC II 와 B7 family에 속하는 CD80/86을 많이 발현하는데, 이게 다 Th0 cell 을 활성화시키는 세포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