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마스터즈 숲 덱의 공격마법.
아군 야수의 AP와 HP를 고정시킨다.
HP를 고정시킨다는 건, 얘네는 카운터를 맞아도 안터지고, 어떤식이든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론 그턴에 안 터진다는 이야기. HP에 공고정 기호*가 붙어버린이상 필드에서 다른방법으로 소거시키거나 핸드로 돌려보내야한다.
보통, 피가 많은 버섯들+마법카드 자폭공격과 연계해서 쓰인다.
자폭공격이 아군이 파괴된만큼의 적군을 같이 파괴인데. HP가 고정이라서 자신의 유닛은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짙안물구 숲대자폭의 필수 키카드로 방턴 공턴 전부 전멸기를 갖고 있는 덱에 유닛을 생환시키는 능력으로 굳이 연계 없이도 써먹을 수 있었다. 나중에 공 0 고정 따위 씹어먹는 특능을 가진 버섯덱에서 써먹게 되어 명줄이 길어졌으나, 버섯덱의 몰락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 때 퀵캐스팅과의 연계로 필드는 필드대로 비우고 핸드에 무적 유닛들을 와장창 들고오는 콤보가 유행했으나 퀵캐스팅이 체력의 고정을 제거한 상태로 핸드 이동으로 변하면서 묻혀버렸다.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