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에라/카드 일람/쉐도우 얼라이

1 Call of the Crystal

1.1 Deathbone

이 카드를 죽인 대상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3코짜리 스탯이 2/2.. 게다가 능력도 상대방한테 의존해야한다. 공격력 2 이상인 얼라이한테 공격해서 4 피해를 줄 수도 있긴 한데 그럴거면 그냥 파이어볼을 쓰지.. 그나마 Undead라서 Gravebone덱에서 가끔 쓰이긴 한다. 그래도 최초의 Undead 카드이다(일련번호상 Thaddeus보다 앞서기 때문에).
어빌리티에 의해 죽을 경우 히어로가 2 피해를 받는다. Scape goat를 쓰면 자신이 피해를 받으니 주의.

1.2 Keldor

2 코스트 : 이 카드는 너의 다음 턴이 끝날 때 까지 +2의 공격력을 얻는다.

1.3 Infernal Gargoyle

이 카드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1 감소한다.

1.4 Brutalis

공격력은 1로 낮지만 체력이 4라 초반부에 꺼내면 꽤 오래 간다. 저코스트를 많이 전개해 놓아야 하는 덱에서 간간히 쓰이는 편.

1.5 Plasma Behemoth

3 코스트 : 선택한 상대 영웅 또는 얼라이에게 4의 데미지를 입힌다.

1.6 Chimera

1 코스트: 나의 다음 턴이 시작할 때 까지 +3의 공격력을 부여하고 3의 생명력이 감소한다.

별 쓸모없는 효과다. 체력 깎으며 효과 발동해 한 방 날려도 다음 턴 돌아오기 전에 맞아죽는다. 그나마 피가 3 이하면 발동도 못한다.

1.7 Fire Snake

코스트 1짜리 얼라이.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1.8 Belladonna

이 카드가 소환될 때, 카드를 한장 뽑는다.

4코 주제에 피가 2다. 스치면 죽는다. 공격력이 4라 어그로를 왕창 끌기 때문에 제거대상 1순위다. AI도 벨라도나가 뜨면 거의 항상 곧바로 제거한다.

1.9 Bad Wolf

이 카드는 주인의 턴이 시작될 때 마다 생명력을 1 회복한다.

1.10 Medusil

1 코스트 : 너의 다음 턴이 끝나기 전 까지선택한 상대 얼라이는 반격할수 없다.

1.11 Hellsteed

나의 턴에 가장 먼저 공격하는 얼라이에게 공격할때 +1의 공격력을 부여한다.

1.12 Dark Flayer

Defender

Defender가 달려 있긴 하지만 체력이 1이어서 어차피 금방 죽는다

1.13 Death Mage Thaddeus

이 카드가 소환될 때, 상대 영웅 또는 얼라이에게 1의 데미지를 입힌다.
0 코스트: 상대 영웅 또는 얼라이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공격력이 0인 대신 매 턴 2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소환되면서 자동으로 1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저코스트 체력 1짜리 얼라이를 견제하는 데도 유용하다. 다만 다수가 전개되어 반격받을 위협 없이 능력을 쓰면 너무 강력하니 Unique로 책정된 듯 하다. 반대로 공격받을 때도 반격은 못 하니 주의할 것.

1.14 Carniboar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를 죽일 때마다 1의 기본 공격력과 1의 생명력을 얻는다.

어떻게든 피 계산 잘 해서 처음 얼라이를 잡으면 그 다음부터는 그럭저럭 쉽게 스탯을 불릴 수 있다. 처음에는 꽤 괜찮은 효과였고 채용률도 어느정도 됐지만 Shattered Fate에서 얼라이를 손쉽게 제거할 방법이 넘쳐나게 되어 지금은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름은 Carnivore+boar인듯. 해석하면 육식 멧돼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1.15 Shadow Knight

이 카드가 소환 될 때, 내 묘지 가장 위에 있는 얼라이를 패로 되돌린다.

1.16 Cobra Demon

Defender
이 카드에게 데미지를 받은 얼라이는 중독된다.
1 SE : 선택한 하나의 상대 얼라이는 1의 데미지를 입는다.

상대방 얼라이를 어떻게든 중독시키라는 개발자의 의도가 담겨 있는 듯한 카드. 상대 얼라이 공격력이 5가 넘어서 한 번에 죽더라도 Defender가 있어 중독은 시킬 수 있다. 능력과 병용하면 자신 턴마다 얼라이 두 장을 중독시킬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요즘 판도에는 쓸모없는카드

1.17 Molten Destroyer

이 카드가 영웅이나 얼라이에게 데미지를 받으면 1의 화염 데미지를 입힌다. 얼라이가 이 카드와의 전투에 들어가면 그 얼라이는 화상 상태가 된다.

1.18 Brutal Minotaur

이 카드가 죽을 때 주인에게 2의 데미지를 입힌다.

5코 치고 스탯이 높은 대신 죽을 때 히어로에게 피해를 입힌다. 사실 2 피해라봤자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는 정도니 쓰는데 별로 지장은 없다.

1.19 Wulven Tracker

이 카드가 전투 데미지를 입히면 카드를 한장 드로우 한다.

1.20 Ogloth the Glutton

얼라이가 죽을때 마다 이 카드는 +1의 기본 공격력과 +1의 생명력을 얻는다.
3 코스트 : 선택한 이 카드의 공격력 보다 코스트가 낮은 얼라이는 죽는다.

2 Dark Prophecy

2.1 Rotling

이 카드가 소환될 때, 묘지의 얼라이 하나를 제외시킬 수 있다. 그 경우 이 카드는 +1의 기본 공격력과 +1의 생명력을 얻는다.

1코스트 얼라이의 의의는 게임 초반부에 어떻게든 전개해서 필드 장악의 기초를 다지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카드는 초반에 내봤자 Fire Snake한테 스탯으로 밀리고 후반부에는 전개해도 그냥 죽는다. 상대방 묘지 견제하려고 넣은 거면 몰라도 처음부터 안 넣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2.2 Twisted Familiar

영웅 또는 얼라이가 어빌리티 데미지로 이 카드에게 피해를 줄 경우 대상에게 1의 데미지를 입힌다.
0 코스트 : 사용한 리소스 2개를 보충한다. 나의 이번 턴이 끝날 때, 이 카드는 죽는다.

패시브 효과는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0코스트로 발동하는 능력이 이 카드의 의의다. 2턴째에 꺼내고 한 턴을 어떻게든 버틴 뒤에 3턴에 도합 5코스트의 카드를 전개하자. 다만, '사용된' 리소스를 채우는 거라서 최대 리소스 이상의 카드는 쓸 수 없다.

2.3 Ironhide Karash

이 카드에게 가하는 2이하의 전투 데미지는 0으로 감소한다.

초반에 꺼내놓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하지만 과신할만한 정도는 아니니 이것만 믿고 있지는 말자.
플레이버 텍스트에 "Tough skin but brittle flesh"라고 써 있는 걸 보아 표피를 뚫을 정도의 공격을 받으면 속살이 그대로 박살나서 끔살당한다는 설정인듯. 마침 체력도 2라 3피해면 죽긴 죽는다.

2.4 Bloodstained Marauder

최대 체력과 현재 체력의 차이만큼 공격력이 증가한다.

반격할 때 공격력이 증가한 채로 때리기 때문에 상대방은 되도록 한방에 끝낼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딱히 쓸만한 능력은 아니다. 3코 얼라이중에 이중에 좋은 것도 많은데 굳이 이걸 쓸 이유가 없다. 굳이 써보려면 Ravager 테마로 덱을 짜 보자. 참고로 Rampant Krygon능력을 이 카드에 쓰면 공격력이 2씩 오른다.

2.5 Wulven Predator

이 카드가 상대 영웅 또는 얼라이를 공격 할때, stealth, protector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얼핏 보면 쓸만할 것 같지만 막상 써보면 그렇게 실용적이진 않다. 상대방 필드에 이미 protector가 나와있거나 stealth인 얼라이가 있다 쳐도 이 카드를 꺼내고 다음 턴까지 버텨내야 효과를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리 꺼내놓으면 그건 그거대로 상대가 미리 대비를 해 놓는다. Wulven 서포트는 받을 수 있으니 그 점을 활용해보자.

2.6 Disciple of Aldmor

이 카드는 SE 어빌리티에 면역이다.

히어로가 직접 발동하는 능력이 아니어도 효과가 적용되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체력이 높아 다른 방법으로도 제거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고민을 안겨줄 수 있다.

2.7 Rust Weevil

이 카드가 영웅에게 전투 데미지를 받으면 그 영웅의 무기는 내구도가 1 감소한다. 이 카드가 영웅에게 전투 데미지를 받아 죽는다면 그 영웅에 무기를 파괴한다.

애초에 무기 쓰는 히어로는 한정되어 있고 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제거하면 그만이다.

2.8 Magma Jackal

이 카드를 죽인 얼라이는 죽는다.

4코 스탯이 3/3인데다 효과도 똥이다. 여러모로 Deathbone이 생각나게 하는 녀석. 그나마 Deathbone은 어빌리티나 히어로한테 죽어도 효과는 발동하는데 이녀석은...

2.9 Morbid Acolyte

2 코스트 : 나의 다음 턴이 시작될 때 까지 선택한 상대 얼라이는 패시브 어빌리티를 잃는다.

미묘..하다. 이 카드를 쓰면서까지 견제해야 할 카드가 상대방 필드에 있는데 한 턴 사이에 이 카드가 제거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필드를 장악한 상태에서 꺼내면 효과는 확실히 좋다.

2.10 Darkwood Wraith

이 카드가 소환될 때, 코스트 3 이하의 얼라이를 주인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스텟도 너무 낮고 효과도 변변찮다. 리소스가 5가 될 쯤이면 슬슬 키 카드들이 나올 순간인데 이런 카드로 낭비하지 말자.

2.11 Death Collector

2 코스트 : 선택한 묘지의 얼라이를 제외하고 +1의 기본 공격력과 +1의 생명력을 얻는다.

준수한 스텟에 좋은 효과로 꽤 자주 쓰인다. 특히 Undead 테마의 Gravebone 유저들이 많이 쓰는데, 미러전에서 소생시키기 위해 묘지로 보낸 고코스트 몬스터를 누가 먼저 이 카드로 제외하느냐로 승부가 갈릴 때가 있다.

2.12 Wulven Savage

이 카드는 모든 전투 데미지를 무시한다.

4코스트에 2/2라는 낮은 스탯이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전투 피해를 전부 씹어버린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얼라이 위주로 운용을 하고 다른 방도를 준비해놓지 않은 상태라면 한껏 농락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그럴리가 없는데다가 요새는 거의 모든 클래스들이 어빌리티로 피해를 줄 수 있는지라 그 색이 바랬다.

2.13 Furrion Terror

이 카드가 소환될 때, 모든 얼라이에게 2의 화염 데미지를 입힌다. 이 카드는 화엽 데미지에 면역이다. 이 카드는 얼음 데미지를 입거나 얼어붙을 경우 죽는다.

여러모로 임팩트가 강력한 카드. 화염 혹은 마그마 그 자체를 형상화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소환되면서 필드 전체에 가하는 2 피해는 상대방 저코스트 얼라이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 화염 면역이라 슈퍼노바도 마음대로 터뜨릴 수 있다. 하지만 얼음 관련으로 취약하므로 주의하자. (사실 얼음 관련 카드는 프마 말고 거의 안쓴다.)
화염 특화 덱을 만들 때 거의 필수로 들어간다.

2.14 Io Void Leviathan

이 카드는 SE 어빌리티가 발동될 때 마다 +1의 기본 공격력과 +1의 생명력을 얻는다.

왜 레어인지 알 수가 없다. 소환된 턴에 히어로 능력에다가 SE로 발동하는 어빌리티 한 개 정도 발동시켜 +2씩 하는 게 그나마 최선일 텐데 그런 노력을 할 바에야 다른 5코 얼라이를 쓰는 게 낫다. 심지어 이렇게 스탯 꾸역꾸역 올려도 어빌리티 한 방 맞으면 그대로 무력화되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카드팩 뽑아서 나왔으면 얌전히 팔자.

2.15 Kairos Doombringer

Steadfast
내 영웅이 상대 영웅 또는 얼라이에게 공격당할 때 가능하다면 대상을 공격한다.

효과가 약간 복잡한데, 쉽게 말해서 자기 히어로가 얻어맞으면 때려준다는 소리다~~니가 내 히어로 괴롭혔어?~~. 만약 공격자가 stealth상태거나 Kairos가 disabled, frozen 상태면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든든한 효과지만 주의할 것이, 공격자가 히어로거나 Kairos의 공격 한번에 죽지 않는다면 Kairos가 공격한 뒤 반격하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 이득일 수도 있다(히어로와 Kairos 각각에게 한 번씩 두 배의 피해를 입히므로).
그래도 에픽이라는 이름값은 하는 카드.

2.16 Scourge Colossus

이 카드가 나의 턴에 상대 영웅에게 전투 데미지를 입힐 경우 상대의 아이템 또는 서포트 어빌리티 중 하나를 무작위로 파괴한다.

Dark Prophecy에 추가된 Shadow 진영의 레전더리 카드. 효과는 발동할 수만 있다면 엄청나게 좋지만 문제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6코스트인 이 카드가 나올 때쯤이면 상대방 필드에 얼라이가 웬만큼 전개되어 있을 것이고, 얼라이가 아니어도 6~7코스트 정도의 어빌리티를 쏟아부으면 체력 6 정도는 쉽게 깎는다. 따라서 이 카드를 쓰려면 기본적으로 필드에서 우세를 점해야 하며 상대방에게 마땅한 어빌리티가 없어야 한다.
사실 이 조건이면 무슨 일을 해도 거의 이기긴 하겠지만(...) 이런 때에 이 카드를 꺼내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3 Shattered Fate

3.1 Plightbred Runt

이 카드가 디스카드될때 내 얼라이에게 +1의 생명력을 부여하고 내 호문쿨루스 얼라이에게 +1의 기본공격력을 부여한다.

3.2 Rapacious Vermin

Sustain:1HP
이 카드가 소환될 때,

코스트 2 치고 효과는 좋다. 상대방이 어빌리티를 별로 안 쓰는 덱이면 HP먹는 하마가 되어 버리지만.. 소환하면서 성공적으로 파괴했다면 쓸모없으니 우라돌격시키자.

3.3 Frostmare

Haste
상대 필드위 얼라이의 수가 내 필드위 얼라이의 수보다 많다면 이 카드가 소환될 때, 코스트가 2 감소한다.

체력 2에 코스트 1/1인 별 볼 일 없는 카드..지만 상황에 따라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상대방 얼라이가 자기보다 많으면 노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을 때는 선턴 잡은 상대가 체력 1짜리 얼라이를 내려놓을 때. 그럴 때는 웃으며 이 카드를 소환해 날려주자.
(발매 직후에는 스탯 1/2에 효과도 코스트 1 감소였지만 Fire Snake의 상위호환격이 되다보니 바꾼 듯 하다.)

3.4 Harbinger of the Lost

이 카드가 필드로 나올 때, 서로 덱에서 카드를 한 장 버린다.

Gravebone 유저가 고코스트 얼라이를 한번 묻어볼까~싶을때 넣는 카드. 다른 덱이어도 넣을 수는 있지만 딱히 이득이 없다. 참고로 묘지에 있다가 Gravebone의 능력으로 살아나면 효과가 또 발동한다. 소환되면서 발동하는 다른 효과(Thaddeus라던가)는 적용이 안 되는데 유일하게 이 카드만 적용된다. 이유를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3.5 Spitfire Hound

3.6 Wulven Scout

3.7 Cleric of the Asyn

아이템이나 어빌리티가 지정된 후 파괴되었을 때 공격력이 2 증가한다.(이미지가 수정이 또안 됐다)

Ravager는 아이템과 어빌리티를 작살내버리는 데 특화되어있으므로 제때제때 안 죽이면 효과 몇 번 발동해서 공격력 10쯤 가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체력은 안 올라가니 다행.
지정된 뒤 파괴된 것만 따지기 때문에 랜덤으로 파괴되거나 한 번에 전체 파괴가 된 경우(Anarchic Looting 등)에는 적용이 안 된다.

3.8 Cryptspawn Tormentor

3.9 Gravemonger

Gravemonger가 소환될 때 묘지에 6장 이상의 카드가 있을 경우 그 중 한장을 제외하고 공격력과 체력을 2씩 증가시킬 수 있다.

효과 발동만 하면 4코에 6/6이라는 엄청난 스텟이..지만 발동할 조건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턴수가 길다는 것이 문제다. Homunculus 관련 카드들은 묘지에 카드를 버리는 효과가 많으니 덱을 잘 짜보자.

3.10 Wulven Tactician

3.11 Rampant Krygon

Haste.
1코스트: 다른 얼라이 하나가 피해를 1 입는 대신 공격력이 1 증가한다.

기습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자주 쓰인다. 효과는 체력이 넉넉한 아군의 공격력을 높일 때 혹은 체력이 아슬아슬하게 1 남는 상대 얼라이를 죽이기 위해서 쓰인다.
자신한테 리소스가 4 이상이 있다면 나오자마자 효과 발동 뒤 공격으로 3 피해까지 줄 수 있다. 하지만 상대 얼라이 체력이 4 이상이면 맞고 죽으니 들이받기 전에 한 번 생각해 보자.

3.12 Ravager Zealot

이 카드가 소환됐을 때 자신의 어빌리티나 아이템을 파괴할 수 있다. 그 경우 이 카드는 Haste를 얻는다.

Ravager 카드답게 화끈한 효과. '자기 카드 터뜨리면서 효과 발동? 쓰레기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Ravager 덱에는 Cleric of Asyn 등 아이템이 파괴되며 이득을 보는 카드들이 있다. 게다가 이걸로 Rain Delay를 파괴할 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자기 얼라이로 한바탕 공격한 뒤 Rain Delay로 상대방 공격 한 턴 봉쇄, 그 후 이걸로 Rain Delay 파괴하고 다시 한 번 공격..이라는 악랄한 짓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3.13 Grimghast

상대방 얼라이의 공격력이 1씩 감소한다.

Aldon the Brave와 반대되는 효과를 가진 얼라이. 코스트나 스텟도 똑같다. 대신 자기 턴에만 공격력이 올라가는 Aldon에 비해 이 효과는 항상 유지된다는 것이 다르다. 괜찮은 효과지만 어그로를 많이 끄니 잘 보호해 보자.

3.14 Voracious Arachnid

3.15 Corpse Shifter

3.16 Murderous Hulk

1코스트: 가장 체력이 적은 상대방 얼라이 하나는 이 카드의 공격력과 같은 수치의 체력 피해를 입는다.

공격력을 조금만 올리도 매턴 1코스트로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Ravager 덱 말고는 딱히 안 쓰는 카드.

3.17 Grimjaw Hydra

이 카드가 피해를 입을 때마다 공격력이 2씩 증가한다. Grimjaw에게 피해를 입은 얼라이는 다음 자신의 턴이 시작할 때까지 패시브 어빌리티를 상실한다.

5에 3/6이라는 시궁창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피해를 입을 때마다 공격력이 2씩 올라간다. 단순 피해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최대 공격력은 13이지만 노리고 쓸만한 능력은 아니다. 사실 두 번째 능력이 더 유용할 때가 많다. 첫번째 능력은 보험으로만 쓰자. 참고로 Rampant Krygon으로 Grimjaw를 지정하면 공격력이 3씩 오른다.

3.18 Flameborn Defiler

화염 피해에 면역. 화염 피해를 입는 상대방 얼라이들은 ablaze상태가 된다.

화염 특화 덱에 넣어보라고 만든 듯한 카드. 화염피해 면역이라 Supernova도 부담없이 쓸 수 있고 이 카드가 나와있는 동안 어떤 화염 피해를 가해도 ablaze 상태가 되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3.19 Brimstone Devourer

이 카드가 어디서든 버려졌을 때 체력이 가장 적은 상대방 히어로나 얼라이에게 3의 화염 피해를 준다.

주로 묘지에 카드를 많이 보내는 엘리멘탈 덱에서 쓴다.

3.20 Slingblade Demon

3.21 Falseblood Cultist

이 카드가 소환될 때 패의 카드 한 장을 버리고 덱에서 두 장을 뽑을 수 있다.

Gravebone이나 Elemental 덱 등 묘지 자원을 활용하는 덱에서도 쓰이고 단순히 묘지로 가며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쓸 수도 있으며 단순히 필요없는 카드를 버리고 패 보충을 하는 등 여러 용도로 널리 쓰인다.

3.22 Thriss Demolitionist

3.23 Der'kan, the Bone King

묘지에 얼라이가 3장 있는 상태에서 소환될 경우 상대 히어로 혹은 얼라이는 2의 얼음 피해를 입는다. 필드에 홀로 나와 있는 이 카드가 죽을 경우 패로 돌아간다.

쓸만한 카드가 없을 때 이 카드를 소환해 놓으면 억지로 버티고 버텨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줄 때가 종종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죽여도 다시 패로 돌아가 다시 나오면서 2 피해 입히고, 무시하자니 공격력 3이 부담스러워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3.24 Infernus, Tyrant of the Damned

Steadfast. 적 얼라이들에게 가해지는 화염 피해가 1씩 증가한다. 화염 피해에 면역.(나중에 추가됐다.~~위키가 이미지 수정을 안해~~)

화염 덱의 끝판왕이자 최중요 카드. 만일 얼라이들이 전부 화염 속성을 가지고 있는 덱이라면 아군 얼라이들 공격력이 부분적으로(히어로한테는 적용이 안 되므로) +1되는 거나 마찬가지이며 Fireball은 3코스트에 5 피해, Supernova는 필드 전체에 6피해를 준다!! 아군 얼라이들이 화염 면역을 달고 있으면 상대만 일방적으로 맞는거다. 게다가 ablaze상태인 상대 얼라이들은 턴당 피해를 2씩 받게 된다. 지옥의 폭군이라는 이름답게 개깡패같은 효과다. 혼자만 나와 있어도 자기 효과에 의해 공격력이 7이다. 역시 에픽은 다르다.

3.25 Dakrath

이 카드는 frozen 혹은 disabled되지 않는다. 자신의 덱이 비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량이 2 감소하고 덱의 카드 한 장이 묘지로 보내진다.

Infernus가 화염 덱의 끝판왕이라면 이 카드는 언데드 덱의 희망이자 구세주이다. 7코스트라는 게 조금 걸리지만 그 대신 말도 안 되는 내성을 가지고 있다. frozen, disabled도 무시하는 데다가 피해량도 덱 한 장 까는 너무나 가벼운 코스트로 2만큼 감소시킨다. 게다가 언데드 덱은 묘지로 카드가 가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은 얼라이가 가면 다시 살려내면 그만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Steadfast가 없기 때문에(물론 있으면 너무나 사기지만) Retreat! 같은 카드엔 얄짤없다. 그리고 스텟이 조금 낮은 관계로 consuming fear같은 거 맞아도 사실상 끝난다. 무엇보다 Infernus와 다르게 능력이 자기에 관한 것만 있어서 상대가 Crippling Blow 날리고 내버려 두면 필드 차지하는 짐덩이로 전락한다. 유니크라 패에 다른 거 있어도 소환도 못하니 패로 다시 돌리거나 Scape Goat같은 걸로 죽이자. 그리고 ablaze 혹은 poisoned상태면 매 턴 고정적으로 한 장씩이 버려지는데 게임 후반부면 조금 부담스러우니 이 점에도 주의.
Charred Cowl of the Damned는 이 카드의 생존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주며 Stoneskin이나 Grave Resistance는 피해량을 추가로 더 줄여준다. 이런 점에 참고해서 덱을 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