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d0150156 4f52dda37de42.jpg
"La La La La~"
오! 나의 여신님에 나오는 생명체.
이름의 유래는 그 유명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 외모는 고래와 흡사하다. 이틀동안만 한곳에 있을수있고, 3일이 지나면 다른곳으로 워프해야한다. 불확정성 원리때문에 출현 확률을 불확실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3일 이상 한 장소에 존재하면 확률이 고정되어 버린다는것이 그 이유.[1] 그래서 천계에서는 그 개체들이 불확정성 원리때문에 서로 만나지 못하고 뿔뿔히 흩어져서 멸종했다고 여겼었다.
본편[2]에 나왔을때는, 온갖 잡동사니를 둘곳이 없다고 모리사토 케이이치가 말하자 그걸 해결하기 위해 스쿨드가 만든 공간 확장기기가 폭주해서 만들어진 거대한 공간에 한 마리가 나타나 있었다. 그리고 그 고래와 케이이치는 우정[3]을 가지게 되고, 케이이치는 그 고래에게 노래를 가르쳐주게 된다. 그리고 3일뒤 고래는 사라지지만, 동료들을 불러모아서 일종의 작별인사를 하고 워프를한다.
케이이치의 노래로 모이게 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우선 케이 본인은 "역시 모이는 방법이 있었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따르자면 원래 서로서로 연락하는 방법 자체는 있었고, 케이에게 노래를 배운 기념으로(...) 모여 다같이 노래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케이이치가 고래에게 알려준 노래는 카펜터즈의 SING, TOP OF THE WORLD, only yesterday 이 세곡이다.
노래 부분도 그렇고, 묘하게 은하고래분위기...
별로 중요한 에피소드가 아니라고 판단한건지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