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의 일본어 원서 한정판으로 껴있었던 부록으로 내용면으로는 굉장히 탄탄해서 정발판을 산 사람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던 소책자이다.
내용은 6개 정도로 나뉘어있다. 숏스토리, 분열&경악 캐릭터의 러프집, 이토 노이지 작업실 풍경(및 다른 스탭들), 스즈미야 하루히 제작비화, 일러스트집, 후기로 되어있다.
숏스토리는 Rainy Day로 쿈의 말버릇인 '이런이런'의 탄생과 관련된 스토리로, 사사키와의 중학교 때의 이야기를 하고있다. 읽어보면 둘은 이때 연인 분위기가 심하게 났다고 보여진다. 사사키의 모에한 컬러 일러스트도 포함되어있으니 이건 꼭 찾아보길 권한다.
러프집에는 사사키, 스오우 쿠요우, 타치바나 쿄코, 와타하시 야스미의 러프화가 실려있다. 이토 노이지가 이 캐릭터는 어떤식으로 그렸다던지 하는 글도 실려있다.
이토 노이지의 작업실 풍경은 보면 하루히 관련 상품이란 상품은 전부 다 쌓여있는걸 볼 수있다. 샤나 소설책이나 만화책들도 다 있지만, 바쿠만이나 원피스 같은 만화책들도 있다.
그 뒤쪽에는 타니가와 나가루의 컴퓨터가 찍혀있는데 키보드가 상당히 구식이다. 컴퓨터도 윈도우 XP를 쓰는듯. 담당편집부 사람들 책상은 이미 전쟁터가 따로 없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제작비화가 그 다음으로 실려있다. 제목으로 생각해뒀던 목록들도 있는데 더블사이드H나 잠자는 공주의 꿈을 누가 알겠나 같은 제목들도 있다. 제목들을 쭉 보고 있으면 1권만 보고 생각한 제목들인듯 하다. 하루히 1권의 표지 그림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있다.
일러스트들은 더 스니커 2007년 4월 부록, 더 스니커 2007년 6월 부록, 더 스니커 2007년 6월에 실려있는 이미지와 스즈미야 하루히 코믹스를 연재하는 츠가노가쿠나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 코믹스를 연재하는 푸요의 일러스트가 실려있다.
후기는 이토 노이지와 타니가와 나가루의 것이 실려있는데 타니가와의 후기를 읽어보면 다음 하루히 스토리는 단편집이 될것으로 보인다.나올때 얘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