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원더랜드에 등장하는 집단이다. 리더는 켄가미네 나기.
자유의 사슬(自由の鎖)이라 쓰고 스카 체인(スカーチェイン)이라고 읽는다.
데드맨 원더랜드 내 데드맨에 대한 비인간적인 처우에 대항하는 반체제조직. 최종적인 목표는 데드맨 원더랜드의 해체. 리더의 인망 덕분인지 밝고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구성원들에게는 각자의 '자유'가 있고 '자유'를 원하는 다른 자들을 찾아 수를 불려나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슬로 꽁꽁 묶어둔 상처(과거).
언더테이커와의 싸움에서 큰 피해를 당하나 계획이 성공, 탈출하여서 데드맨의 존재를 외부에 폭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