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파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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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오디너리 패밀리의 등장인물.

'글로벌 테크'라는 기업의 연구원으로써 활동하고 있다.

남편인 짐 파웰낚시 가족단합여행에 참여했다가 비행기 사고로 아리조나 해역에 추락하게 되고, 그 뒤 초능력을 얻는다.

그녀의 초능력슈퍼 스피드.

그 누구보다도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자가용도 안 타고 다니고 회사까지는 도보(!)와 달리기로 출퇴근을 한다.
물론 체력소모가 엄청나고, 신진대사의 활동량이 엄청나서 그 영양을 모두 보충해야 한다. 그래서 폭식과 괴식을 자주 하는데, 역시나 그만큼 활동을 해서인지 살이 찌거나 거식증에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운동화는 하루에 한켤레 정도로 소비한다.

처음엔 초능력이 생겨 들뜬 남편이 슈퍼 히어로의 활동을 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겨 자주 말다툼을 하기도 했지만, 점차 남편의 가족에 대한 마음과 그 정의감에 대해 알게 된 후로는 가끔 그를 도와주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별 두각 없는 흑막 덕분에 그녀가 슈퍼 히로인이라기보다는 그냥 생활의 달인으로만 보인다.(...)

8화에서는 아들인 J.J. 파웰의 부탁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선생님의 수술을 해 준다.[1] 아들의 진심에 감동하기도 했다.

슈퍼 스피드가 있음에도 악당들에게 안습한 꼴을 꽤 당하는 편. 16화에서는 악당의 뒤통수를 치려다가 악당의 내구도가 너무 강해서 실패하고 불꽃 싸다구 맞고 잠시 리타이어.(...) 경험부족이 이유인 듯.

19화에서는 슈퍼 스피드가 음속을 넘어 빛의 속도마저 추월해 시간여행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본격 여자 플래쉬
  1. 본래는 불가능한 수술. 그러나 초스피드로 봉합수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였기에 성공적으로 수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