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레벨 이전에는 좀 빌빌대지만 20레벨 스킬이 열리는 순간 이세은 급의 밸런스 브레이커 캐릭터가 된다!
이 게임이 망조가 드는데 이세은과 함께 큰 역할을 한 캐릭터다.
강공격 특화캐로 강공격 성공시 연타계열 추가타가 나가는 스킬이 주스킬이다.
하지만 실상은 쌍권총이 주스킬이잖아?
그외의 스킬은 4턴간 상대의 도주를 묶는 동시에 영구적으로 방어력을 낮추고 위치를 노출시키는 디버프 스킬인 수갑 구속,
캐릭터 조각을 더 얻게해주는 단서, 위기를 벗어나게 해주는 낙법, 대부분 캐릭터가 가지는 응급 처치, 습격에 안 당하는 검문 등이 있다.
문제가 되는 스킬은 2개로 쌍권총과 효과제거다.
쌍권총은 착용한 권총 계열 무기 외에도 인벤토리에 권총계열 무기를 하나 더 장비하면 효과가 발휘되는 스킬이다.
효과는 빠른 공격이든 강공격이든 모든 공격의 공격력 상승과 랭크에 따라서 붙는 강공격 추가 연타시 연타 횟수 추가.
5랭크를 찍으면 공격력에 30이 추가된다!
여기에 스페이드의 치명타 확률도 컨디션 효과받는 이세은 만큼은 아니지만 높다는 점까지 합쳐지면 강공격 특화캐가 강공은 추가타 스킬 방동되면 한방이요 단타 빠른 공격 딜도 무시무시해서 상성 씹어먹는 밸붕캐가 탄생한다.
이게 왜 무시무시한지는 이세은 문서에 써져있는 것과 같다.
거기다 캐릭터의 스탯도 3성만 되도 기본캐는 동레벨 5성도 압살한다.
여기에다가 도트 뎀 스킬과 디버프 스킬을 무력화시키는 효과제거 까지 합쳐지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정도.
이 효과제거는 부정적 효과를 상대에게 반사시켜버리는 이세은의 기합과 달리 자신에게 향한 부정적 효과를 지우는데 그치지만 5랭크를 찍으면 확률이 80%인 기합과 달리 100% 확률로 발동한다!
체력 회복이 이세은 만큼 쉽지 않다는 점과 무기 숙련도가 정상이라는 점 그리고 초반에 권총 2개 건지러 무기 파밍이 좀 요구 된다는 점이 걸리는 것만 빼면 거의 완벽한 이세은 하위호환이다.
키우려면 상점에서 유료화폐인 크리스탈로 조각을 구입해서 키워야하는데 가격도 크리스탈 4500개에 조각 50개인 이세은보다 싼 크리스탈 3650개에 조각 50개이다.
가격부터 레알 하위호환이지만 그만큼 접근도 쉽고 키우기가 더 용이한것도 사실이다.
유일한 그럴듯한 카운터 캐릭인 퀀도 존재하지만 퀸은 반대로 압살당하는 관계가 부지기수라 고렙 고랭크 캐릭터 보기가 쉽지않아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에 상위권 유저는 스페이드 유저가 많은 편이다.
시쳇말로 상위권 유저는 스페이드 아니면 이세은만 잡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