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훈련장

틀:군관련


국유지*국방부 소유 포함 약 660만평, 3*7km의 넓이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육군 기갑병과의 성지. 주로 대대급 전차포 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훈련장이며, 수많은 상급부대의 통제를 받고있는 군 행정체계의 이단아. 일반적인 훈련장들이 대대급 부대에 딸려있는것과는 달리, 관리대라는 명칭의 자체 운용병력까지 두고 있다.

표면상으로는 5군단의 통제 하에 있으며, 현대화;과학화;자동화의 기치를 걸고 수많은 실험과 사업 끝에 2015 후반기에 재개장(-_-) 하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한명숙(노무현 전 대통령 代),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들의 참관 하에 대규모 공지합동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대통령들의 친필 휘호가 담겨있는 비석들이 훈련장 내 곳곳에 위치해있다.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석은 하트 모양 공원에서 서로 마주보고있다는...

꼭 대통령 참관이 아니더라도 기보+전차+방공 대대로 구성된 TF팀의 공지 훈련은 종종 이루어지며,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훈련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1]

2016' 01-06일자로 승진훈련장 인근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사격된 오발탄의 민가 낙탄 뉴스에 관련하여 뉴스를 탔다.[1]
관련된 서술으로, 14~15년 기준 육군 예하 훈련장들은 모두 철저하게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기조로당연하지 사고 나면 위로 쭉 모가지 날라가는데 뉴스에 나오는 대부분의 오발탄 사고는 미군 관련 사고이다.
다만, 승진훈련장이 위치한 영북면 일대에서는 승진훈련장 관련하여 수많은 시위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1. 오발탄 사고 위험
2. 군차량 기동 소음/진동
등이 주축을 이룬다.

그런데 이런 문제들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웃긴 것이, 포천 일대 전체가 일부 농민들을 제외하고는 6.25 이후 개장된 승진훈련장(당시 미군 명칭 Nightmare range) 에서 나오는 폐기물들을 주워서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집단이고, 지금도 산정호수 관련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제외하고는 군 소요 말고는 먹고 살 밥줄이 없는 곳이다.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군 관련 폭발사고의 대부분은 군의 잘못이 아닌, 각종 훈련장/부대에서 나온 폐기물들(불발탄이라던가.. 불발탄이라던가..)을 어둠의 경로로(야밤을 틈타 파워 침입) 주워다가 고물상에 팔아 넘김으로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14년~15년 기준 오전/오후 시간대에 전차 사격 소리만 났다 하면 그날 밤엔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산을 타고 넘어와 훈련장을 뒤적거리곤 했다.)

그리고, 상기한 기사에서 언급된 승진훈련장 인근 주민의 증언도 신빙성 없는 것이, 동일 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작성자가 훈련장 복무 당시 똑같은 증상으로 민원을 제기한 주민이 있어서 육본에서 각종 측정기를 들고 와 해당 건물에서 2일동안 검사 결과 영향 없음으로 종결 지어졌던 건이다. (그 양반은 대낮에 취해서 훈련장 진입 대기중이던 전차장한테 칼부림도 했다 카더라..)


저것 외에도, 승진훈련장 진입로가 좁아 교통이 불편하다/진동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진입로에다 자가차량 타이어를 펑크낸채로 가로로 대서 바리케이드질을 한다던가... 전차 앞에 대자로 드러눕는다던가... 등 온갖 이유를 댄 민원/트롤링/시위 등 수많은 민군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결론은 보상금)
  1. 2012년까지는 해당 훈련이 매주 수요일마다 민간인에게 심지어 관광상품으로 공개되었으나 현재는 미시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