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츠키 나나

시노하유의 등장인물. 시라츠키 시노의 엄마. 생활력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라 가사는 오래전부터 딸이나 동생에게 일임하고 있다.

1 작중 행적

시노의 갓난아기때부터 등장했던 인물로,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평가한다. 당시에는 카나가와 현 요코하마에 살고 있었고, 그녀가 아무 말도 없이 연락을 끊은채 잠적한 시점에서 시노는 외삼촌인 코우스케와 시마네로 이주하게 된다.

코우스케는 계속 그녀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는데, 코우스케의 지인인 편집장이 캔 유력한 정보에 의하면 긴자, 요코하마의 마작장에서 VIP를 상대로 한 내기마작을 하고 있는 듯 하며, 아울러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니먼에게도 이긴 듯한 묘사가 있다고 전해듣는다.

딸인 시노가 전국 어린이 마작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자 그곳에 있던 타카하시에게 시노의 팬이라는 이름으로 편지를 전달하고 다시 모습을 감추었는데 그 글씨체를 보고 코우스케와 시노는 그 편지를 쓴 사람이 그녀임을 늦게나마 깨닫는다.

2 떡밥

흑발의 히메컷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노와는 헤어스타일이라던가 닮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미 기혼자였었으므로 옛날에 쓰던 성씨가 있었을 것이다[1]. 원작자가 연령공개를 거부한 것은 떡밥이 되기에 충분하다.

3 마작 머신으로 키워지고 있다...?

본편과 시노하유에서 떡밥으로만 던져졌던 존재인 니먼과 함께 등장하고 있다. 나나는 그녀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기억이 지워진 채[2] 니먼의 꼭두각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잡념을 넣는 것을 통제당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딸에 대한 일념이 그 영향을 잠시 억눌렀던 듯 하여 그렇게 패가 모이는 장소에 이끌려진 듯 하다.

일단 그녀는 일본을 떠난 상태다.
  1. 시노의 아버지 관련 플래그가 아님. 하지만 남자 관련 언급을 통해 결혼을 했었다는 추정 정도는 가능.
  2. 편지를 쓸 때 정중한 표현과 시라츠키 시노라는 딱딱한 표현으로 시노를 부르고 있다. 아마도 니먼에 의한 세뇌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