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us De ALISIA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등장 캐릭터. CV는 스기타 토모카즈.
OVA판에서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은 TVA에서만 나온다. 아래 설정은 TVA의 설정이다.
16세. 실비아 드 알리시아의 오빠이며, 알리시아 왕국의 왕자로서 영재교육을 받은 천재. 검술이 특기이며, 오른팔에서 고속진동을 발생시키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자신의 그 능력을 검에 전달하는 것으로 물질을 절단하는데 사용한다.
처음의 성격은 그야말로 완전무결의 나르시스트로서, 모든 의견의 중심은 아름답느냐 아름답지 않느냐(…) 당연히 아름다운 것을 사랑한다.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면서, 여러가지 역경을 딛고 일어나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지만…
실비아처럼 팔에 리스트 밴드를 차고 있다. 단 실비아와는 반대로 오른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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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는 작중 초반에 태양의 날개, 아폴로니아스의 환생으로 주목받다가, 아폴로가 나타나면서 묻혔다. 그러나 사실 시리우스는 동생 실비아와 함께 세리안의 기억을 이어 받은 세리안의 환생체였다.
그 중에서도 세계의 멸망과도 관련된 어둠의 기억만을 이어 받았기 때문에, 어렸을때는 그 기억을 이기지 못하고 마음을 닫기도 했었다. 현재 D.E.A.V.A.에서도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끝내 타천시 토우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벡터 마즈에 탄 채로 배신, 신천시 시리우스(詩翅)로서 켈빔병과 벡터 마즈를 합체시킨 켈빔 마즈를 타고 한때의 동료들을 거리낌없이 공격한다.
하지만 최후에는 자신을 소중히 해주던 아폴로들의 마음과, 토우마가 자신을 이용하기만 했을 뿐이라는 걸 깨닫고서 최후반에는 다시 돌아온다.
실비아와 마찬가지로 천시의 날개를 지니고 있으며, 오른팔의 리스트 밴드로 그걸 숨기고 있다. (실비아는 왼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