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의 등장인물.
계급은 준룡사. 생긴 건 찌끄러진 도마뱀처럼 생겼다고 표현되며 이 얼굴은 시바무라일족의 공통적인 형질이다. 시바무라일족은 혈연관계, 즉 유전적인 공통점은 없는 거나 마찬 가지임에도 그렇다.
부관 위치타 사라사는 내연의 아내.
사실 더 출세할 수도 있는데 귀찮아서 안그러는 귀차니즘의 신봉자이며 보통 업무때려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일도 많아서 위치타의 속을 썩힌다.
더구나 며칠쯤 행방불명되면 반드시 하야시 링코와 같이 있어서 위치타를 열폭하게 만든다.
삭스헌터이기도 하며 코드네임은 삭스팰컨. 보통은 미스터 B라고 불리우는 일이 많다. 게임내에서는 이것저것 소원수리를 받아주시는 고마우신 높으신 분이시다.
5121소대의 직속상관이기도하며 위쪽에 힘을 써서 5121을 유격부대로 만든 것도 이 분이시다.
시바무라일족은 이와타가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나타내는 일은 드물어도 친A파이며 월드오더와 싸운 적도 있는 실력자. 하드보일드 펭귄이나 아지노렌의 주인아저씨하고도 같이 싸운 적이 있다.
다른 세계의 존재나 지식도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보통 사람인 위치타한테는 그냥 헛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얻어맞는게 보통.
원래는 실험체였던 시바무라 마이하고는 다르게 양친모두 시바무라이며 양친의 유전자를 조합해서 만들어진 합성형 클론. 물론 일족의 규칙에 따라서 한 번은 양자로 보내졌는데 A와 만나서 푸르게 물들은 탓에 시바무라로 돌아온다.
원래는 칼날같은 미소년이었는데 A의 영향을 받아서 성격이 물러지면서 살도 불어났다. 대단한 공처가라서 위치타가 울기라도하면 어쩔 줄을 몰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