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키헤이지

シバ・キヘイジ

"잠깐. 사나다 오키츠구, 라니, 그 익장인 사나다 오키츠구말인가? 너, 그 녀석과 싸웠단 말인가?"
"나는 절정기에 애송이였던 오키츠구에게 공포를 느꼈다. 사투격투를 넘고 넘어선 지금의 그는 언숙의 무인, 무신으로까지 불리는 용황국의 수호신이다."
"정직히, 이 나라에서 녀석과 정면에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이는, 5명. 같은 익장인 대현자 요칸과 군신 바로메로, 성자 크로프펠. 대장군 자카리아에 괴물 밀메온뿐이다. 그 녀석들이 오키츠구에게 이길 수 있을까라고하면, 나는 거기에 걸지 않아. 대률최강주식사의 이명은 거짓이나 농담이 아니야"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거한의 노인이자 동방에서 건너 온 격투가. 기기나에게 자신의 격투기를 가르쳐 주고 있다. 기기나와 수련 중에 기기나가 오키츠구와 붙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젊었을 적 동방에서 있을 때 강력한 무력을 가지고 히나기를 통일한 대장군가인 아오이가의 무예사범이자 기본중(旗本衆)의 1인이었다. 아오이가의 장군이 되기 전에느 기본으로서 소속, 대소 44나 되는 전쟁을 참전했다고 한다.

당시 오키츠구는 전국시대를 대표하는 명장 사나다 오쿠나가의 나이가 매우 어린 아이로 성인도 되지 않은 애송이였다고 한다. 아무도 그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 아이가 중요한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 개막과 동시에 1천의 기본대를 이끌어 오카와의 12000명을 학살, 여기서 오키츠구의 이름이 알려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대승도 20만의 대군이 서로 격돌하는 대전에 있어서는 국지전에 불과했다. 대세는 흔들지 못했고 대전은 아오이가가 승리했다. 4년 후 대성채전에서는 관백파의 전선사령관으로 오쿠나가가 되었다. 그리고 오키츠구가 젊은 무사로 성장, 3천의 기마무사를 이끄는 돌격대장이 되어 있었다. 개전과 함께 아오이가의 선봉대를 분쇄, 대장인 이노이를 살해하고, 전진을 종횡무진 유린한다. 이 당시 아오이가의 여러 무장과 장군들이 당했으며 키헤이지도 당해서 겨우 도망갔다고 한다. 그 때 메이호우무라사마에 당한 상처도 양자간섭이 남아있어서 주식치료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전쟁에서는 아오이가가 승리했고 관백파는 전멸, 주군을 잃은 사나다가의 부자는 일족을 데리고 떠났다. 그리고 키헤이지는 할복을 명받았으나 가족도 부하도 전사하고 무슨 명예냐며 도망가서 에리다나에 결국 정착하게 된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