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엘(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 개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등장스킬이자 이름을 받고 각성한 신혜핵(마나스)[1] 이며 히로인이라는 이름의 짝사랑집단 목 없는 히로인을 넘어서 이젠 그냥 몸이 없는 히로인중 한명 원래는 대현자였으나 이후 후술할 경위를 거쳐 궁극능력 라파엘로 진화하였고 그 후 이름을 받아[2] 시엘로 진화했다. 이름의 유래는 리무루가 필요할 때 마다 원하는걸 알려주는 누구보다 믿을수 있는 존재이자 선생님 같다는 의미로 가르치다라는 의미의 일본어인 오시에루(おしえる)에서 따온 시에루

2 작중 행적

2.1 대현자

미카미 사토루가 죽고 슬라임으로 전생하면서 만약 서른 살에 동정인 남자가 마법사가 된다는 얘기가 사실이라면, 마흔 살을 눈 앞에 둔 나는 바로 현자가 될 수 있었을텐데... 대현자도 무리는 아니였겠지만 역시 그 정도까지는 좀 아닌 듯 하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되어 -> 엑스트라 스킬 [현자] 습득 -> 유니크 스킬 [대현자]로 진화 라는 과정을 거쳐서 전생할때 습득한 유니크 스킬중 하나, 막 태어난 리무루의 말 상대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을 들어 주기 위해 세계의 언어를 이용해 최적화 작업을 마친 후에 지금의 몸상태와 여러가지 정보등을 알려주며 리무루가 봉인의 동굴에서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도록 보조해주었다.[3] 이후에도 리무루의 핵심 스킬로 활약 하며 여러 도움이 되고 리무루가 아이들을 고쳐주고 싶다고 생각할 때 이세계에서 소환된 아이들이 요절하는 원인과 그걸 간단히 고쳐주는 방법을 스즈의 경우에 대입해 추측하여 알려주기도 하고 아이들이 정령을 품을 때의 과정을 보조해 주기도 하였다.[4][5][6] 그리고 아이들을 고친 직후 떠날때 히나타의 습격을 받자 그녀의 무기의 위험성을 알아채고 주의를 주며 도망칠 타계책을 마련, 틈을 만들어 분신을 남겨 히나타가 리무루를 죽였다고 믿게 만들고 도주했다. 이후 템페스트로 리무루가 돌아올 때 결계가 쳐진 것을 보고 순식간에 해석을 끝내기도 하는등 유니크스킬때만 해도 엄청난 활약을 했고 파르무스의 습격으로 시온이 죽은걸 보고 자책한 리무루의 명령에 따라 부활마법을 검색했지만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 때 들은 에렌의 이야기로 마왕각성이라는 수단을 들은 뒤 바로 조건을 알려주며[7] [8]새로운 스킬인 메기도를 만들기도 했고 그걸 조작해 파르무스군 약 1만을 죽이고[9] 에드마리스왕, 라젠, 레이힘을 뺀 나머지를 새로얻은 스킬 심무자로 죽이고 이후 리무루가 수확제때문에 잠들자 리무루의 말과 자신의 의지로 좀더 완벽해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러 능력을 진화통합시키는 겸에 자신의 진화도 시도했다. 3권의 특별부록에 딸려온 이야기에 따르면 리무루를 억지스러운 부탁을 많이 하고 여러 일을 다 자신에게 떠넘긴다면서 여러모로 삐지지만 결국 다 들어준다고 한다(...)

2.2 라파엘

리무루가 수확제덕에 잠드는 동안 능력의 통폐합을 총괄하며[10] 그걸 다 끝낸 이후 리무루가 이전부터 바랬던 것과[11] 스킬이면서도 자기자신의 의지로 주인님을 만족시켜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수없는 시도결과[12] 최후로 리무루가 시즈를 먹으며 얻은 능력인 변질자를 자신이 흡수하는 것으로 궁극능력으로 각성에 성공했다. 이 덕분인지 대응력과 말빨도 늘어나서 자신에게 곤란한 말을 하면 그냥 무시한다던지(...) 리무루가 베니마루가 정해준 암호 때문에 위험에 처했을때 리무루에게 구사회생할 조언을 주기도 했다.[13] 그렇게 각성한 직후 아직 리무루가 잠들어 있을때 리무루의 육체를 빌리고 도중에 찾아온 디아블로의 조언으로 그의 부하 두명을 흡수해 에너지를 충족시켜 반혼의 비술을 시온에게 성공시킨 이후 동시에 100여명에게 실행했다.[14] 이걸 다 성공시킨걸 보고 다시 잠든데다가 구경꾼도 디아블로와 뮬란 그루시스밖에 없었고 지식에 통달한 정도인 뮬란과 디아블로들은 스킬이 주인의 명령도 없이 움직이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라면서 당황했고, 그루시스는 저게 진짜 리무루의 본모습이냐며 기겁한다.[15] 곧이어 반혼의 비술의 아름다운 광경을 구경하느라 신경꺼서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그 후에도 리무루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었고 흑막을 추측한다던지 클레이만의 수왕국 침략을 듣고 대처법과 그것을 쓰기위한 새로운 전송마법을 말하던 중에 만든다던지하는 신기(神技)를 보여주며 대처하게 하였고 발푸르기스때도 리무루는 그냥 정화시켜줄 생각이던 클레이만이 제물로 쓴 인간들의 혼을 리무루의 힘으로 만들기 위한 작전을 짜고 있었다. 기가 결계를 쳐주는 것 3대3으로 붙은 것 밀림이 지배당하지 않은것 등등을 다 꿰뜷어보고 작전을 짠 것이고 물론 성공하고 태연히 힘을 흡수했다(...)

파르무스 왕국을 템페스트 산하에 두는 전체적인 작전을 세우기도 하고, 히나타 전에서는 주인도 속여먹으면서, [16]전력강화를 시도했고 당연히 시도는 대성공 했다. [17]

3 기타

상술했듯이 사실상 몸 없는 히로인이라고 할정도로 내조와 보조와 히로인력을 뿜어대는 인물로 이런 영향인지 잠시 수난을 겪었지만[18] 웹소설판 인기투표에서 전 등장인물중 2위로 뽑혔다.[19]
  1. 작 중 설정으론 궁극능력 이상의 능력중 어느정도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면 이름을 받고 신혜핵이라는 자의식을 확립한 존재로서 각성한다고 한다.
  2. 단 이 부분은 아직 서적판에 나오지 않았다.
  3. 물으면 대답해주고 안물어도 대답해주고 스킬을 보조해주는등 거의 내조의 달인수준
  4. 원인은 아이가 소환된 경우 이세계인이 되는 과정에서 영혼이 분리되었다가 합쳐지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 그 때 얻게 되는 힘이 너무 강해서 육체가 버티치를 못하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육체가 붕괴되기 전에 그 힘을 컨트롤 하는건데 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육체가 먼저 붕괴되는것, 시즈는 그 문제 해결을 정령 이플리트와 융합 하는 것으로 해결 했다.
  5. 아이들을 정령과 계약 시킬때 옆의 라미리스의 반응은 뭐야 이거... 수준인걸 보면 오랫동안 살아온 라미리스라도 이런 경우는 본 적이 없는 듯
  6. 그 정령 계약이라는 것이 정령의 파편들을 모으고 이플리트를 참고해서 유사 인격을 만든 다음에 계약시키는 황당한 과정이였다.
  7. 이땐 일단 추가로 들어온 스킬정보나 리무루가 답한 정보에 대해서만 알 수 있고 아는 범위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기에 확실한 정보가 없으면 진짜 정보엔 닿지 못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8. 대현자에 포함된 삼라만상 이라는 스킬은 단편적인 정보라도 있으면 그 정보를 완성시켜주는 스킬이다. 즉 새로운 정보를 접하면 그 정보의 부족한면을 자동으로 보충해 주는 스킬이다.
  9. 메기도를 만든것도 이걸 조작한 것도 전부 대현자이므로 대현자가 죽였다는 말은 틀린건 아니다. 단 그 대현자의 주인이 리무루이니 리무루가 죽였단 것도 맞다.
  10. 이 때 아무리 힘이 대폭 강해졌다고 해도 유니크스킬이면서 궁극능력 최상위인 대죄급 능력 폭식의 왕을 만들어냈다. 대현자가 작중 몇안되는 궁극능력급 유니크스킬로 여겨지는 이유중 하나로 궁극능력이 된 다음엔 리무루의 모든 능력을 총괄해서 통폐합을 맡고 있다.
  11. 리무루는 대현자의 능력향상보다는 그냥 말상대 해주면 좋은데 좀 더 인간답게 상대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지나치는 김에 말한정도고 대현자에도 아무런 불만은 없었지만 대현자는 그걸 듣고 자신의 자의식을 각성하면서 각성할 이유를 얻게 된 것인간으로 따지면 반 1위하는애가 공부가르쳐주니까 좋긴한데 전국 1위면 더 좋은 교육법을 알려주려나 이런말을 했다고 진짜로 전국 1위이상의 공부실력을 따냈다는 것이다.
  12. 이 때의 언급을 보면 거의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도전했다고 한다.
  13. 요약하면 베니마루가 정한 암호는 시온요리 더럽게 맛없다 정도였는데 하필 시온이 리무루를 안고 있던 상황에서 물은 것 잘못하면 시온에게 뭉게질까봐 급하게 라파엘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처음엔 튕기면서 끝내 알려주는데 그럼 베니마루가 알려준 암호는 그거지? 하면서 말하면 될거에요 라는 식으로 도움을 줘서 베니마루를 희생시키고 리무루를 구사일생시켜주었다.
  14. 참고로 이 반혼의 비술은 이것저것 따질게 많고 힘도 엄청나게 들어서 악마족이라도 한명에게 실행하는 것만해도 엄청나게 무리가 많이가기 때문에 마법에 제일 숙달했다는 악마족중에서도 시도하려는 놈이 있으면 미친놈으로 여길정도의 비술이다.
  15. 반혼의 비술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부족해서 생명력을 대체해 사용하고있었는데 디아블로와 같이 소환된 그레이터 데몬 2명을 바치고 라파엘은 악마들을 슬쩍보며 디아블로의 제안을 '승인'하며 포식을했는데, 그루시스의 눈에는 라파엘이 악마들을 쳐다봤던 눈이 너무나도 냉혹했고 무가치 한것을 지켜보는 표정이었다고한다.
  16. 히나타의 최강기를 회피불능이라고 하며, 벨제뷔트를 희생시켜서 막자는 제안을 하고 막았는데, 사실 능력을 백업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이 행동도 일부러 히나타 필살기를 먹어서 영자를 분석할려고 한 행동이였다.
  17. 분석에 성공한 영자를 이용한 기술이 날아오자 태연히 우리엘을 제안하고 기술은 무지개 반사했다.
  18. 처음엔 2위가 밀림 나바였지만 이는 단 한명의 중복투표탓이었고 이를 싹다 정리하니까 2위가 되었다(...) 당연히 밀림의 중복투표사건당시에도 1위는 리무루(...)
  19. 참고로 1위는 당연히 리무루 템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