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부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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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기신 단쿠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

원래 아버지가 군수업체의 사장이라서 뒤를 잇기를 원했지만 그것에 반발, 사관학교에 입학, 수전기대에 배속된다. 수전기대 4인중 그나마 좀 성격도 밝고 유쾌한 성격이지만 겉보기만 그럴뿐 한번 열받으면 다른 수전기대 멤버들과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전쟁 중 모친을 잃은 소녀 로라를 만나게 되면서 호감을 보이지만 나이차가 좀 있어서인지 로리콘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묘하게 취급이 나쁘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도 시노부랑 오토바이 경주하다가 늑골이 나가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OVA 백열의 종장에선 마르테라는 여자(실은 OVA의 적인 딜라드에게서 도망쳐온 이성인)와 놀아나다가 딜라드 포자의 위험성 때문에 냉동인간(...)이 돼버려서 랜드라이거에는 본인이 아닌 본인의 의식을 담은 데이터가 들어가는 불운이...

후에 후속편인 소설 수기신곡에서 해동되어 무사히 생존이 확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시키부 중공의 젋은 오너로서 일한다. 함께 냉동된 마르테는 이미 사망했다는 듯.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유용한 정신기 창고로 활약한다. 성격 시스템이 적용된 작품들의 경우 다른 수전기대는 초강기 혹은 강기인데, 이 녀석만은 성격이 약기다.

동양비디오 더빙판 카루타에선 켈리 더글라스로 나오고 여성 성우가 연기했다.이향숙처럼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