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호인 유시로 나키무네(四楓院夕四郎咲宗)
블리치 천년혈전 편에 첫 등장한 시호인 요루이치의 여남동생이며[1] 시호인가 제23대 당주자 천사병장 지킴이다.
털털한 성격인 누나와는 달리 동생은 툭하면 눈물을 글썽이며 곧바로 울것같아 보이는데 아마 울보인듯 하다. 이름에 괜히 咲가 들어가는 게 아니었다 그리고 누나를 광적으로 따르며 치근덕댄다.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중성적인 외모가 특징, 인상을 쓰면 그나마 좀 소년스러운 얼굴이 된다.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2차 침공
반덴라이히의 2차 침공이 개시되자 누나인 요루이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무언가를 가져온다. 하지만 누나가 먼저 쿠로사키 이치고와 함께 영왕궁에 가버리자 울먹이면서 하소연 하지만 우라하라 에게 한마디 듣고는 흘쩍 거리며 눈물을 그친다.
유시로가 가져온 물건은 천사병장으로,[2] 이것을 이용해서 영왕궁에 대장급들을 이끌고 가기로 하였다. 결국 문을 만들어서 올라가는데 성공.
2.1.2 바르벨트 공략
바르벨트로 올라왔을 땐 요루이치의 영압을 느끼고 영압 발판을 만들 수 없단 것을 모른 채 기뻐서 뛰어다니다가 추락할 뻔한다.
이후 아스킨 나크 르 바르와 교전 중이던 요루이치를 만난다. 나크 르 바르가 요루이치를 까는 발언을 하자 분노, 나크 르 바르에게 펀치를 먹인 후 순홍을 먹인다. 하지만 나크 르 바르는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혔으니 너희 영압으로는 자기를 죽일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망설임없이 다시 덤벼들지만 슈리프트 능력으로 유시로의 영압에 대해서 내성을 획득한 아스킨에게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았고 역으로 등에 3발의 화살이 관통당해 쓰러진다. 그리고 나서 비중이 증발한다. 왜 마지막에 가서 등장했는지 도통 알수 없는 캐릭터.
3 기술
- 순홍 폭염무쌍(瞬閧 爆炎無双)
- 유시로의 순홍. 폭염이라는 말 처럼 불 속성의 순홍. 은밀기동의 수장에게 전해지는 기술인데 너무 쉽게 배운거 아닌가 싶지만 어려서 그렇지 나름 4대 귀족 가문의 당주인 만큼 위상만큼은 크게 문제되 보이지는 않는다. 애초에 요루이치의 친동생이기도 하고.
- 유시로의 순홍은 화염 속성을 띄며, 발동하면 불꽃이 양 어깨에 날개처럼 펼쳐지며, 공격 시에는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바즈비는 폴슈텐디히 때 이런 날개를 달았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