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 팔대 창

가즈 나이트의 설정 중 하나.

신계에서 유명한 여덟 개의 창.
홀리 랜스, 멜 자베린, 이그니스, 그룬가르드, 지노그, 게 불그, 발코르누, 궁그닐. [1]

  • 그룬가르드 : 이그니스와 함께 화염의 신 아그바릴이 소유했던 창으로, 소유자인 슈렌 스나이퍼과 에너지를 공유한다. 자체적인 에너지로 멜튼을 쓸 수 있으며, 창내부에는 사용자를 광화시키는 수라도라는 마검이 봉인되어 있다. 수라도는 사용자의 아드레날린의 분포를 비정상적인 양으로 분비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것으로 슈렌은 한번씩 지크를 뛰어 넘는 속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뭔가 섬세하다.
  • 지노그 : 지금은 고신인 제우스가 소유했던 창으로, 최근 R에서 제우스가 목숨구걸하면서 바쳤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번개속성이라는 설정이 있었지만 R에 오면서 없어진 듯 하다. 현재 소유자는 주신 하이볼크의 비서이자 무력대행자로 활동 중인 프로토 타입의 가즈나이트인 피엘 플레포스. 잠시 올림포스의 군신 아테나의 손에 들어가기도 했다. 잘 돋보이진 않지만 사실 대단한 무기로 사용자가 기억하는 모든 형태의 무기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 사용자의 기억력만 받쳐준다면 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무장을 전부 구현해낸다. 그래서 기본 형태는 창이지만 검, 갑옷, 대포, 전함으로 변하기도 하며 전기톱(...)으로 쓰이는 장면도 있다. 하이볼크가 다스리는 세계의 모든 무기로 변환될 수 있으므로 형태가 무척 다양하다. 드물지만 이세계의 무기까지 몇 개 등록되어 있는데 주인이 본적이 있다면 창의 기능적 한계 내에서 이계의 무기들로도 변신가능한 듯 하다. 단순히 휘두르는 냉병기부터 차원을 찢고 공간을 파괴하는 무기, 물질생성으로 재장전이 필요없는 포탄을 아광속으로 날리는 무기, 중력과 시공간을 왜곡하는 무기, 우주를 멸망시킬만한 폭발을 출력으로 밀어버리는 무기까지 별의별 형태가 있다. 사용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무기로서 평범한 인간이 쓰면 시시한 냉병기 이상이 안되지만 피엘처럼 주신의 대행자가 쓰면 궁니르와 맞먹는 우주적 병기가 된다.
  • 궁니르 : 본래 오딘의 창으로 현재는 하이엘바인 소유. 소환하는 것만으로도 핵융합을 일으키는 1급 마법인 플레어의 4배의 충격량을 동반한다. 지노그와 같은 번개속성의 창으로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지노그 이상의 위력을 보일 수 있다. 가즈나이트 R에서 진정한 위력이 공개되는데, 창조주급 신이 우주를 창조할 때 쓰는 천지창조의 반대과정인 세계붕괴를 무기에 기능으로 때려넣은 것과 비슷한 창이다. 스치기만 해도 어지간한 적은 다 박살난다. 파워인플레가 일어난 R에선 어지간하지 않은 적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지만... 리오가 필살기처럼 써먹던, 대상의 사상을 붕괴시켜 방어력을 무시하고 박살내는 지하드조차 궁니르의 이런 특성을 간소화해서 검술로 구현해 낸 것이다. 여기에 하이볼크의 세계와는 법칙이 다른 아스가르드의 무기이기 때문에, 이 창에 적중당한 상대는 설령 신이라 할지라도 법칙의 차이에서 오는 모순을 견디지 못하고 소멸하고 만다. 비숍에 따르면 오딘 자신도 소멸 시킬 수 있는, 오딘이 정신줄 놓고 만든 무기. 나중에 프라이오스의 말에 따르면 오딘도 두 자루 이상은 만들 수 없다고 한다. 즉 궁니르 만드는게 우주창조보다 난이도가 높다!
  1. 데스발키리 츄우 란이 가진 흉창 바로크는 악마계의 무기라서 저 8대 창에는 들어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