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소공자 코히나타 미노루의 등장인물.
사마트 시린투가 하마다 카오루와의 경기를 포기하여 kos에서 퇴출되자 그 대체자로 영입된 무에타이의 강자. 사마트와 필적하는 강자지만 ko를 양산하는 파이터로 태국내 인기는 오히려 앞선다는 듯.
작중내 일본랭킹 2위인 타카하시 하야토에게 접전끝에 ko를 거두고 실상은 가지고 놀면서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승리를 거뒀을 정도의 실력차. 헤비급선수인 다키사코 츠요시의 늑골을 골절시킨 일도 있다.
다키사코와의 시합에선 주먹테이핑에 시멘트를 발랐다는 의혹을 사고 있고 하야토전에서도 시멘트테이핑과 블러드샷의 의혹을 사고 있지만. 다키사코에게 유효공격을 전혀 허용하지 않았고 하야토전도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상대방을 끌고 갔고 하야토의 라이트를 무력화시키며 그의 의중을 알아챌 정도로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만화에서 간만에 등장한 천연 악당. 다만 사마트에게만은 한수 접는 듯 하다.
결국 만화를 빠르게 완결내면서 최종보스 기믹은 사마트가 아닌 이 녀석이 가져갔다. 2부이자 외전이며 공수도 소공자의 스토리를 완결짓는 듯한 공수도소공자 이야기에서는 사마트를 견제하기 위함인지 사마트의 이복동생 메오와 그의 어머니[1]를 납치하려 하지만 해당 작품 주인공인 오오츠키 타케루와 카부라기 쥬죠의 작전에 의해 실패하고 무릎이 고장난 채 후퇴. 카부라기 쥬죠의 뒷세계에도 발을 담그고 있는 듯한 지략가적인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다.
과거에는 그래도 순수하고 꿈이 넘치는 소년이었던 걸로 보인다. 눈망울도 아주 초롱초롱하고 반칙은 당연히 꺼리는 등의 전혀 다른 모습이었지만 시궁창스러운 인생을 겪으면서 타락한 듯.
- ↑ 메오가 고등학생으로 장성했는데도 현시점의 작화가 쓸데없이 로리로리하다. 자신을 구해준 무토 류지(feat, 미나미 히로키)의 근육질 모습에 하악대는걸 보면 아무래도 그쪽 취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