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애니메이션 윤회의 라그랑제의 주요 등장인물. 이 작품의 게이담당
1 소개
본명은 다논 시 아레이.
데 메트리오[1] 출신. 17세.
외모는 영락없는 미소년이지만, 천재적인 재능 탓인지 곧잘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등 다소 억지를 부리는 성격이기도 한다.
키리우스, 이조와는 데 메트리오의 왕립군교육항공아카데미 동기이며, 이때에도 평균 2년이 걸린다는 기초교양과정을 반년만에 통과한 말 그대로의 천재였다.
당시에 다른 2명과 뜻을 함께 하여 데 메트리오 왕녀 유리카노의 의지에 동참할 것을 맹세했다.
전용 오비드인 '테네리타스'에 탑승하며, 레 갈리테의 음모를 막기 위하여 동료들과 함께 지구를 찾아와 웍스를 노린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지구궤도에 도착하자마자 키리우스의 결정에 반발해 독단적으로 지구에 강하하여 레 갈리테 세력을 공격하나, 오히려 이 일로 인해 마도카가 레 갈리테와 협력할 결심을 하고, 끝내 그녀의 웍스에게 패해 사로잡혔다. 게다가 동료들이 구출하러 왔다가 오히려 상대해야 할 웍스만 한대 더 늘어나 상황을 악화시킨 주범이 되었다. 이후 계속 감방에서 책이나 보면서 빈둥거리다가 빌라쥬리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해 자취를 감춘다.
그렇게 감감무모식으로 지내던 도중, 노우문두스 재단의 회장대리가 가모가와에 방문하는데 회장을 시종하는 메이드의 정체가 바로 이 녀석이었다!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회장에게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얼이 빠진 키리우스와 이조를 보고 수줍어하는 등 여성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그것을 깨닫고는 성질을 냈다. 그러나 이후에도 아지트를 보고 괜찮은 집이라며 기뻐하고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 이미 뼛속까지 메이드. 재단에 취직하게 된 덕분에 전용의 블랙카드를 받아 교통카드로 사용하며 키리우스에게 자랑하지만 카드로 남자 옷을 사 입는다는 발상을 하지 못했다.(...)[2][3]
마도카의 삼촌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식사를 했으나 카드로 계산할 수 없는 곳이라 식대를 지불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손님인 아저씨에게 엉덩이를 만지는 성희롱을 당했다. "나는 남자다!"라고 사실을 말했지만 아저씨의 대답은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는데? ANG?, 몬다이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