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3의 등장인물. 폭풍의 용병단 소속이며 마법사이다.
가후의 탑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이며 가후가 지팡이를 주려하지않자 마력으로 프레이를 인질로 붙잡아 협박을 해댄다 무슨 여자가 이리... 그 후 프레이를 되찾으려는 라토크도 그대로 협박...
이후 가로아 항구에서 윤카스가 라토크와 승부를 내려는 것을 만류하였으나 도무지 말을듣질 않아서 강제 텔레포트로 데려간다. (이 때문에 윤카스는 꼬리가 잘리고 만다)
요마계로 간 이후 그 마력을 이용하여 요마의 군대와 고대에서 부활한 고렘들과의 싸움에 일행이 휘말리지 않도록 보호막을 쳐주며 지옥감옥에서 네일 형제의 공격에서 부터 일행을 바람을태워 무사히 통과시킨다. 원래라면 인간은 샤크계나 정령계가 아닌 이상, 요마계에서의 마력 사용은 불가능하다. 그렇게 진행하던 도중 중간에 푸른마법사를 만나면서 부터 이 여자의 모든 내막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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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법사는 바로 이 여자의 아버지. 즉 아르디스는 푸른마법사의 혈통으로 요마계의 마법 재능을 물려받은 것이다.
과거 요마계가 잠잠하던 시절 푸른마법사는 인간의 여자와 살면서 그를 낳고 삶을 보내다가 제키시스의 활동으로 처자식을 버리고 요마계로 되돌아갔다. 아르디스는 이 일의 결판을 내기위해 용병단에 합류한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대면한 푸른마법사는 옛날의 그녀와 많이 닮았다며 같이 세상을 지배해 보지 않겠느냐라고 하지만 단칼에 거절, 아버지라는 것도 부정하지만 그 마력과 그 피는 누구것이냐며 호통치고 부녀간 일전이 붙게 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그곳에 도착했을때 아르디스는 중상을 입고 푸른마법사는 죽어있었다. 패륜녀 크리
라토크가 상처가 심하다며 치료해야 한다하지만 자신은 조금있으면 괜찮다고 말하며 스나가의 안부를 묻는다. 일행이 떠난후 그는 아직도 이전의 생활이 그리웠던지...
저... 아버지.... 있잖아...왜... 사라져 버린거야...? 어머니는... 쭉... 아버지를...
라고는 남자들은 정말 둔감하다며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다.
삼계의 대립구도가 낳은 희생자이기도 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