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타로

天太郎.

볼륨감과 광택으로 널리 알려진 상업지 작가중 하나. 어째서인지 동인계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다. 작정하고 상업지만 쓰는건가

몇 안되는 순애보 에로의 길을 가는 작가중 하나. NTR이나 하드코어 계열의 것은 거의 다루지 않으며 망가도 훈훈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다는 걸 확립시켜준 몇 안되는 작가. 좀 하드한 장르라해봤자 남매간의 근친물 밖에 없다, 미키와 타마키라는 남매가 첫작품은 Parade!부터 Daisy 그리고 레슨 투 유에 종종 등장을 한다. 작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인 듯하다.[1]

표지, 컬러 일러스트랑 본편의 퀄리티 차이가 나는 작가다. 본편을 못그리는건 아니자만 데뷔를 하면서 채색 방법을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작업으로 바꾸면서 컬러 원고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작품을 거듭을 할수록 꼴릿의 결정체에 이르게 된다. 최근에는 3P같이 하렘요소가 들어간 작품들도 그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림체도 초반에 비해 많이 둥글해진 편이다. Parade! 때만해돈 눈동자나 턱선들이 날카로운 편이엇지만 후반에는 눈동자가 커진다거나 그림체가 매우 둥글둥글해진다. 같은 전권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다른 작품에 등장할 때는 그림체의 변화 때문에 이름이 언급이 되지 않는한 못 알아본다(...). 작가후기에 따르면 한때는 순정만화지망생이었다고 한다.

해외에 작품이 정발(...)된 게 확인된 몇 안 되는 작가이기도 하다 (아마타로의 경우 이탈리아).

작품 목록

  • Parade! (2006)
  • Hapiness. (2007)
  • Daisy! (2008)
  • 레슨 투 유~(レッスンとぅゆ~) (2010)
  • Flower (2011)
  • Melody (2013)
  • Love Maker (2016)
  1. 이 남매 캐릭터가 Parade!의 첫 에피소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