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야

전격문고의 유명작가 카도노 코우헤이 원작, 사이토 미사키 작화로 코미컬라이즈된 소울 드롭 시리즈 소울드롭의 유체연구메모리아 노이즈의 유전현상의 등장인물.
아메야(飴谷)라는 이름은 사탕 파는 사람
소울드롭의 유체연구에서는 감귤맛 사탕을 가지고 있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작중에서는 독특한 은발에 검은 눈동자, 긴 코트를 걸친 미청년으로 보이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거나,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인다거나 CCTV에 찍힌 모습은 모니터를 보고 있는 사람에게 인식된 형태로 기록된다거나 하는 아무튼 사람을 벗어난 정체불명의 존재. 통칭 페이퍼 컷.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하기 때문에 캐비닛 센스를 수집하고 있다.

  • 페이퍼 컷 (paper cut)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연속살인마, 혹은 그에 의해 일어난 살인사건의 통칭.
거대보험그룹인 '서컴'에서는 페이퍼 컷에 의한 사고에 대해서는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되어있는 특별약정도 존재한다. 이후 언급되는 캐비닛 센스를 갈취하여 대상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특징. 사건 발생 이전 예고장을 보내며, 예고한대로 누군가는 반드시 사망한다. 예고장은 대개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쓰여있지는 않다. 대신 특정 시간과 장소에 있는 사람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표현된다.

  • 캐비닛 센스 (cabinet sense)
페이퍼 컷의 예고장에 언급되는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것'. 캐비닛 센스는 사람마다 다르며, 페이퍼 컷이 빼앗을 수 없는 것도 존재한다.[1]
  1. 페이퍼 컷이 빼앗을 수 없는 캐비닛 센스를 가진 사람에게는 위에 언급한 작중묘사대로 보이는 듯한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