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원게임 넵튠 V의 7현인 | ||||||
키세이죠우 레이 | 아브네스 | 아노네데스 | 와레츄 | 아쿠다이진 | 카피리에이스 | 마제콘느 |
"아직 나이도 어린 소녀를 일로 부려먹다니 아동 학대야! 아니, 국제법 위반이라구!""나는 전 세계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정의인거야! 나한테 거역하는 녀석은 모두 이상성기호자야!"
1 소개
신차원게임 넵튠 V에 등장하는 캐릭터. 담당 성우는 쇼우지 유이. 북미판은 스테파니 셰이.[2]
홍콩에서 태어나 가수활동을 하였고, 에티오피아난민 아동포르노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유니세프 친선대사 아그네스 찬이 모티브라고 한다.[3]
2 시리즈별 모습
2.1 본편
2.1.1 신차원게임 넵튠 V
7현인의 홍보 담당. 어린 소녀가 여신이 되어서 나라를 통치하는 시스템에 대해 강한 혐오감을 가지고 7현인에 들어가기 전부터 게임업계의 어린 소녀들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욱이, 아브네스 자신도 겉으로는 상당히 어려보이지만, 실제론 그럭저럭 나이를 좀 먹었다. 몸이 성장하지 않은 걸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다. 다만 행동거지는 어린애와 다를바가 없으며, 어쩐지 아브네스를 상대하는 넵튠 또한 아브네스와 똑같은 레벨(...)이 되어 애싸움을 벌인다. 게다가 궁지에 몰리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유녀라고 인정해 버리고 그걸 지적하면 당황한다. 마구잡이로 들이대다가 역관광 당하고 진짜 애처럼 울음을 터뜨리는(...) 것은 이미 약속레벨. 또,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등장할 때에 어떤 형태의 문이라도 반드시 미닫이문을 열듯 열어젖히고 들어온다.[4]
그런데 다른 녀석들은 인간이 아니거나 맨몸이 아니거나 해서 신체적 외형이 보이지 않으니 그렇다 쳐도 아브네스는 어째선지 신차원에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겉모습이 변하질 않는다. 실 연령이 성인이라 외모가 잘 변하지 않는다고는 해도 10년이 흘렀는데도 전혀 늙지 않는 것을 보면 묘하다. 아쿠다이진이야 원래 노인의 모습이었고.
7현인중 가장 빨리 1화 초반에 등장. 홍보담당이여서 그런지 넵튠 일행과 싸우는 일은 전혀 없다. 애초에 첫 등장에서부터 넵튠의 딱콩(...)에 맞고 울어버리는 데다가 나중에 가서는 교회의 어린아이 3인방이 달라들어서 진짜 아프다고 또 울어버릴 정도로 전투능력이 전무. 넵튠이 말하길 슬라이누보다 약하다고 한다. 그냥 외형으로 보이는 그대로의 신체능력을 지녔기 때문. 5장에서 그동안 대륙에서 애들을 납치한 집단이 7현인이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제대로 실망, 그동안 적대시하던 여신들에게 아이들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사실, 본인은 유년 유녀들을 위해 활동한다지만 위의 대사에서 알 수 있다시피 무조건 내가 옳아! 스러운 막가파인데다가 상대의 언행을 자기 주장쪽으로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하는지라 정작 그 아이들에게도 그다지 반겨지지 않는다.
2.2 미디어믹스 및 번외편
2.2.1 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
2회에서 오프닝 직후 특유의 등장방식으로 등장하고 블랑에게 다짜고짜 취재를 하는데, 롬과 람이 납치당한 상태에서 다짜고짜 쳐들어가서 그게 블랑의 탓이냐고 몰아붙이고,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자 무작정 어린애가 여신을 하니까 이런것이라며 거의 날조에 가깝게 블랑을 깍아내리다가 넵튠에 의해 제지당한다. 원작에선 제멋대로긴 해도 어린애 싸움에 가까운데다가 넵튠에게 역관광 당하고 울기까지 하는 개그 캐릭터에 가까웠지만, 애니에서 묘사된 아브네스는 그야말로 무개념. 이로인해 철야의 피로와 정신적인 충격, 급작스러운 셰어 감소로 인해 블랑이 쓰러져 버린다.[5] 참고로 이 장면이 상당히 인상깊었는지,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넵튠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하는 2차 창작에서 항상 등장하는 단골 이벤트가 되어 어둠의 다크한 살기를 폭주시킨 오리주들에게 살해위협(...)을 받고 블랑의 플레그 건축 이벤트의 발판취급을 받게 되었다.
C파트에선 트릭 더 하드의 은신장소로 잘못 들어왔다며 롬, 람을 냅두고 가버린다..
4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여신들이 없는 사이에 롬, 람을 보통소녀로 만들겠다며 접근하지만, 롬과 람이 천진난만하게 함께 놀자로 끌어들여서, 린박스의 게임 때문에 해골몬스터로 변해 여동생들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6]
1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넵튠이 쉐어 급증에 대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플라네타워의 일부를 유원지로 개장하고 민간공개하자 무엇인가의 음모랍시고 단정하고 쳐들어갔는데, 정작 넵튠자매에게 잊혀진 존재취급을 받는다. 아예 누구냐고 물어보는 네프기어에게 넵튠이 일을 맡기라고 해서 자원봉사원 취급받으며 어느세 일하게 되었다.
3 여담
7현인중에서 악행을 가장 많이 안했다. 애초에 독선적이긴 하지만 자기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여기는데다가, 어린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무조건 결사 반대하기 때문에 7현인 회의에서도 몰래 진짜 계획등에 대해 따돌림 당하는 상황. 다만 상대가 어린아이가 아니면 뭘 당하던 말던 신경쓰지 않는다.
여담으로 로리로리한 외모덕에 팬도 꽤 있는 모양.
- ↑ 로리정보여전사 아브네스
- ↑ 이스투아르와 동일 성우이다.
- ↑ 7현인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알겠지만, 정확히는 아그네스 찬 + 조례이다.
- ↑ 문이 없는 그냥 벽도 문인 것마냥 열고 들어온다.
여는 순간 문이 생기는 희대의 마술사 - ↑ 상식적으로 가족이 납치당한 사람 집에 쳐들어가서 악의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에 제대로 대꾸하지 못한다고 해서 동정을 받으면 받았지 악평을 받지는 않을것이다. 국가의 지도자로써 신뢰성을 상실하여 그것이 쉐어 감소로 이어졌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 또한 "소녀는!!!"(원문은 유녀)이라 외치며 닥돌하지만 롬, 람에게 시원하게 강타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