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아키야마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아수라"(2012년 개봉, 사토 케이이치 감독)
의 주인공
어렸을 적부터 살인을 하고 그 인육을 먹고 살아왔으며, 어쩌다 마주친 상황에 지주의 아들을 죽이게 되고 일이 더 꼬인다. 결국 지주에게 당하고 물에 떠내려 온 걸 착한 소녀 와카사가 치료해주고 말도 가르쳐주고, 와카사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그러나 와카사와 마을 청년과는 이미 사랑하는 사이였고 주인공의 절망, 다시 괴로움. 그리고 마을은 가뭄으로 절망적인 상황에 주인공의 소재를 알아낸 마을 지주는 식량을 주는 댓가로 주인공을 처리하라고 주민들을 선동한다. 지주와의 결투에서 승리한 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의 추적에 절벽에서 떨어지고...
눈오는 마을 다리를 건너는 주인공과 무언가를 끌고 오는 마을 청년이 지나치게 되는데... 수레 안에 와카사의 시신이 있는 것을 보게된 주인공은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스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