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네스트: 더 비기닝

1 개요

(주)ANGAMES사에서 2014년 부터 자체적으로 발매/서비스하고 있는 iOS/안드로이드 게임이다. 시스템자체는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던 동사가 개발하고 컴투스와 카카오톡이 퍼블리시 한 우주영웅전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기존 우주영웅전에 비해 상당히 추가된 내용이 많아 현재에는 거의 별개의 게임수준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자매품으로 알트플러스사에서 일본내수용으로 수정한 아스트로무스메가 있는데... 모에선을 맞았다. 은근 이거 하는 양덕들은 스킨버전으로 내놓으라고 커뮤니티에 건의하기도 하였다. 16년 7월 현재 서버가 6개로 늘어날만큼 성장하였으며, 쟁전에 피크타임이면 렉이 만발할정도로 사실 인기보다 서버 문제인것 같지만 인기가 있다.

2 시놉시스

인류는 지구의 자원 고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 개발에 본격적으로 매진하게 된다. 그 결과 이러한 우주 개발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국제 연합(테라) 이 탄생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열린 우주 시대.. 인류는 우주 곳곳으로 이민 선단들을 보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이민 선단들이 희생됐고, 그러한 크고 작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테라의 우주 진출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된다. 불행한 사고들은 인류의 기억에서 이내 잊혀지게 된다.

계속된 우주 개발은 인류가 은하계에 거대 국가를 건설하게 될 때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가기엔 알려진 자원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이로 인해 우주 진출에 정체기가 찾아오게 되고, 인류는 진출과 이민에서 눈을 돌려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아 탐사를 개시한다. 한편, 실종된 이민선들 중 네오스란 이름을 가진 함선은 우연히 발견한 은하계 외곽의 한 행성에 정착에 성공하게 된다. 행성에 정착하게 된 이민자들은 실종의 원인을 찾다가.. 새로운 Cosment의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그 물질은 강력한 에너지로 주변의 중력을 왜곡해 워프를 실패하게 한 것이었다. 새로운 Cosment 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물질이었고 이를 이용해 이민자들은 독자적인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이곳으로 인도한 함선의 이름을 따 스스로를 네오스라고 이름지었다.

그로부터 수백년의 시간이 흘러... 새로운 자원을 찾아 탐사를 하던 테라의 탐사선과 네오스는 만나게 되고, 두 세력은 잊혀졌던 서로를 기억하며 기뻐하지만.. 테라는 네오스가 발견한 새로운 자원인 Cosment 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강력한 에너지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테라는 자원의 공유와 인류의 통합을 주장하며..합병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네오스는 자신들이 발견한 Cosment 에 대한 점유권을 주장하며, 자신을 버린 테라의 일방적인 통합 추진에 반대했다.두 세력의 주장은 평행선을 달렸고 결국 그 갈등은 무력 대결로 번지게 된다. 네오스는 인근 성계에 흩어진 세력을 통합하여 네오스 동맹을 결성하여 맞섰고, 테라는 다른 식민지들을 통합 테라 연방을 출범시켜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3 게임 내용

3.1 종족

스타워즈의 제국과 공화국마냥 두가지의 세력으로 나뉘어진다. 기존의 아스트로네스트에는 다양한 종족이 존재하는데, 이는 이 두종족이 본격적으로 우주로 나간 후에 등장하게 되어 있어, 후속작에서나 나올 듯. 기본적으로 유닛이나 건물 성능들은 다 똑같고 일부 자원 생산과 스킨에서 차이가 있다. 이렇게 두 종족이 존재하는 것은 이 게임의 메인 콘텐츠인 자원쟁탈전 때문인데, 이는 후술

3.1.1 테라 연맹(Federation of T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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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2525년, 지구의 운명을 결정지은 마지막 전쟁의 폐허 위에 결성되었다.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와 고갈된 자원은 필연적으로 테라가 우주 식민지의 개발과 확장에 눈을 돌리게끔 하였으며, 우주 곳곳에 흩어진 식민지의 통제력 강화와 연맹 이탈을 막기 위해 더욱 증강시킨 군사력, 그리고 많은 인구 수에서 나오는 풍족한 자금력은 Fedration of Terra 는 인류의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손꼽히게끔 하였다.

인게임에서는 전투지향세력답게 함대 생산력과 골드 생산 보너스를 받는다.
함선의 디자인도 스타워즈 제국군 함선 마냥 삼각형, 육각형으로 뾰족뾰족하다. 사실 우영전 모델 재탕이다

3.1.2 네오스 연합 (Allience of N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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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ence of Neos 는 2170 년, 우주 탐사와 개척을 위해 출발한 한 선단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인류의 번영은 한정된 지구라는 공간과 환경오염으로 한계점에 다다르게 되고, 당시 다소 불완전한 기술로나마 초광속 항행 기술이 개발되자 인류는 수많은 개척선단을 우주 곳곳으로 보내게 된다. 그 중, 한 선단이 목적지로 삼은 네오스 성계로의 워프에 실패하고 장기간 표류하게 된다. 이 선단은 수 년간의 생존을 위한 사투 끝에 우주 저 편 너머에서 거주 가능한 행성을 발견, 정착하게 되고 스스로의 위치조차 파악할 수 없었던 이들은 스스로의 행성에 최초의 목적지였던 네오스 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 그로부터 수세기 후, 2890 년, 코스먼트를 둘러싼 Federation of Terra 와의 분쟁 과정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번영을 누리던 네오스 성계 인근 행성계들과 힘을 모아 Alliance of Neos 를 결성하게 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버틴 네오스인들은 광물의 수급에 능숙하며, 또한 과학기술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여 연구소의 효율이 비교적 높아 이는 Federation of Terra 와의 분쟁을 대등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설정에 맞게 네오스는 광물과 연구력에서 보너스를받는다.
기존의 우주영웅전에 없던 새로운 함선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흰색에 테라 함선보다는 세련되었다.

3.1.3 전투

레벨에 따라 출전 전대 수가 달라진다 1~5 까지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닐경우 보통은 5부대로 상대

상대전함 5부대 아군 전함 5부대으로 시작[여기서 아군전함이 1척일땐 1마리(...)라도 출전한다]

이때는 지휘관(영웅) 이 반드시 있어야 출전하며 없을경우 출전이 불가능하다

3.1.4 사용무기 및 전함 종류

아스트로네스트 : 더 비기닝은 빔, 미사일 , 캐논, 전투정으로 전투를 하며

함대 종류도 4가지로 각각

디스트로이어 , 크루져 , 배틀쉽 , 마더쉽 등으로 나뉜다.

주로 함체가 클수록 생명력과 공격력에 보너스를 받으며 회피율이 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투 특성상 5개의 함대를 편성하기에 입맛에따라 , 하고싶은 전술을 만들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디스트로이어

모든함체중 가장작은함체로

가장 작은만큼 모든무기에 대해 회피력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상대적으로 캐논에 대해 회피가 2배 더 붙는 특징이 있으며 대신 미사일 저항력이 부족, 맞을경우 골로갈때가 많다{즉.. 맞을 경우에 말이다}

크루저

더 대형화된 함급. 모든 무기에 대한 10% 저항력과 구축함 다음 가는 회피력, 마더쉽 다음가는 에너지 대비 내구력을 지닌다. 표준형이라고 하지만 보기보다 방어적인 함급이다.


배틀쉽

함대중에서는 2번째로 크되 그에 걸맞은 공격력과 내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 작품의 배틀쉽은 공격에 특화가 되어 있는데 1기당 공격력은 마더쉽이 1위지만 배틀쉽이 숫자가 2배가 넘기 때문에 총 공격력은 더 강하다.

그만큼 생존력은 모든 함급중 바닥을 기는데, 마더쉽과 크루저 처럼 사용 에너지 대비 내구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디스트로이어처럼 쪽 수가 많고 회피율이 높은 것도 아니어서 배틀쉽 마스터 영웅이 아니라면 전투정, 빔 보다는 사거리가 긴 캐논과 미사일을 쓰자.

마더쉽

모든 함체중에 가장 크(고아름다우)며 이름에 걸맞게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편 , 특히 미사일에는 40에 달하는 저항력이 있어 미사일이 주력인데 상대가 마더쉽이면 그냥 빠른 전투 On하고 다음 전투로 넘어가도록 하자.

기본 회피가 낮기(캐논 회피는 특히 더) 때문에 저항을 충분히 맞춰야 상대의 공격에 버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