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ゝ特別攻撃隊
쇼와 17년 7월 발매된 일본군 해군의 군가로, 진주만에 침투하려다 전사한 갑표적 승조원들을 노래하고 있다.
진주만 공습과 함께 투입된 갑표적 5척이 있다. 어뢰 2발을 달고 적함을 격침시키겠다고 접근했으나 공습 전 미국 구축함의 초계에 걸려 모두 격침당했는데(당시 구축함은 이게 일본의 잠수정인지 알지는 못했다), 총 10명 중 9명이 전사했다(1명 포로). 이들을 군신으로 선전하며 노래가 만들어졌는데, 바로 이 노래이다.
1.
敵の港に忍び寄り
潜む戦艦沈めんと
胸に秘めたる潜航艇
心血注ぐ幾年ぞ
적의 항구에 살며시 다가가
숨어 전함을 가라앉히겠다고
가슴에 품은 잠항정
심혈을 기울인 것이 여러 해이다
2.
畏み仰ぐ大御言
腕試さん時至る
予ねて覚悟の太平洋
水漬く屍と散らんかな
- 삼가 우러른 폐하의 말씀
실력을 시험할 때가 오기 전부터
각오가 가득한 태평양
물에 젖은 시체로 흩어지리라
3.
空に羽ばたく荒鷲と
共に襲わんこの時ぞ
敵の砦も何のその
侵して進む艦数多
- 하늘에서 날개짓하는 거친 수리와
함께 습격한 이 시간
적의 진채도 아무것도 아니다
무릅쓰고 나아가는 수많은 군함들
4.
たちまち撃ち出す水雷に
山なす巨艦を轟沈し
慌てふためくアメリカの
肝驚かす大和魂
- 홀연히 발사한 어뢰에
산과 같은 거함을 가라앉히자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미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대화혼
5.
されど帰らぬ艇五隻
身はホノルルに沈むとも
務め果たせし勇士は
御国護る桜花
- 그래도 돌아오지 않는 잠수정 다섯 척
몸은 호놀룰루에 가라앉아도
임무를 완수한 용사는
나라를 지키는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