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
1 개요
사카키 이치로가 집필한 작품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의 용어를 정리한 페이지.
2 주의점
- 사건 용어 같은 경우엔 공식 용어가 아닌 것도 있다. 대체적으로 이 경우는 사건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용어를 붙어넣은 격에 속하기 때문.
3 작품 내 작중 용어
3.1 국가 조직
- 신성 엘던트 제국
- 이 작품의 무대가 되고 있는 나라. 일본인의 관점으로 보면 이세계에 존재하는 나라다. 수도는 마리노스. 페트랄카의 거성인 엘던트 성은 매우 거대하고 광대하기까지 한데 거기에 침입자 대책도 겸하고 다수의 객실과 통로가 존재해 내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곧장 길을 잃어 버릴 정도다. 성 지하 보관고에는 「구축하는 불꽃」 등. 위험물이나 중요한 물건이 놓여져 있고 입구의 문은 항상 마법으로 봉인되어 있다. 엘던트 제국은 다양한 종류의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봉건 제도와 비슷한 만큼 신분 차별 이나 인종 차별이 뿌리 내리고 있는 편. 상위 종족은 인간, 하위 종족은 리자드맨이 있다. [1] 후지의 수해에서 청소하던 자원 봉사 및 지역 경찰이 엘던트 제국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멍을 발견한 것이 계기. 그 사실을 알게 된 일본 정부는 타국에 발각되지 않게 비밀 리에 조사대를 파견하고 엘던트 제국과 국교를 수립하는데 성공. 오랫동안 타 국가와 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문화 수준은 중세 서유럽과 매우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특히 문화력이 부족해 일본의 오타쿠 문화를 도입하는 것으로 대체. 거기에 문맹률도 높아 서민의 대부분은 문자를 읽고 쓸 줄도 모른다. 일본의 경찰과 같은 조직이 없어서 국내의 모든 사건은 엘던트 제국의 군대가 해결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를 보고 이득을 얻기 위해 경찰권을 얻으려 하고 있었지만, 신이치 암살 미수 사건 때, 엘던트 제국 측에 계획이 발각 되어 무산되어 버렸다. 마법의 경우는 엘던트 제국에서 범죄와 반란을 막는 목적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군에서 공격 마법을 배운 사람이 배운 마법을 마음대로 타인에게 쓸 수는 없다고 규정되고있다. 기사 이상의 귀족 계급의 인간이라면 마음대로 써도 좋다. 엘던트 제국의 군대에 들어간 사람은 먼저 「불꽃의 마법」 「바람의 마법」 「치유의 마법」 총, 세 가지를 배운다. 살상력이 강한 마법은 계급이 낮은 종족은 배우지 못 한다.
- 바하이람 왕국
- 엘던트 제국의 이웃 나라이며 오랫동안 엘던트 제국과 계속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 바하이람은 고어로 '가족'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 나라에서 "국민 모두가 하나의 가족이다"라는 생각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왕부 (아버지)"란 칭호를 지닌 국왕을 모든 국민들이 아버지로 섬기고 있다. 국민은 "자민 (시민)"이라고 공방과 특별직에 붙어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여성이 적령기에 들어서면 국왕이 내린 결정 상대와 결혼 하는 것도 이 나라의 풍습 중 하나. 결혼식은 수십 쌍 하나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국왕도 이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결혼식은 국가에서 지정된 시간에 이루어진다. 원래 그다지 부유한 국가는 아니였는데 한정된 수자원, 식량 자원 고갈에 마른 땅을 돌면서 이동하며 살았던 과거가 있다. 그러나 몇 대 전 국왕이 국가의 정책을 크게 바꾸어 부국 강병을 추진해 나가게 되었고 그 결과, 엘던트 제국에 필적하는 강력한 국가로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신이치을 납치한 목적은 오타쿠 문화를 사용하여 국왕에 대한 국민의 충성심을 지금 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였다.
- 체르베리크 왕국
- 12권에서 짤막하게 등장한 엘던트 제국과 교류하고 있는 왕국. 실제로는 우호적이나 현재 일본의 문화를 받아들여 인종 차별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는 엘던트 제국과 다르게 이 쪽은 완전한 인종차별국가에 속한다. 덕분에 아인종 같은 경우는 정말 천한 천민으로 구분하고 있는 모양. 마법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는 국가이기도 하며 인간들이 자력으로 세운 국가여서 그런지 자부심이 굉장히 크다. 현재는 제1황자부터 6황자까지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한참인 듯 싶다. 그래서 제6황자가 엘던트 제국에 오게 되는 것이 12권의 주 내용이기도 하다.
- 극동 문화 교류 추진국
- 일본 정부가 엘던트 제국과 국교를 수립할 때 정부 내에 발족한 조직. 산하에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어뮤텍이 있다. 다른 나라에 엘던트 제국의 존재가 발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표면 활동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고 더욱 정부 내에서도 상당한 고생거리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원과 한정된 예산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로 문화 교류에서 시작해 나가기로 합의 했기에 먼저 일본은 처음엔 도자기 등 일본의 전통 문화 도구를 가져왔었다. 그러나 페트랄카의 반응은 영 좋지 않아 "쿨 재팬"이라 불리우는 문화이자 현대 사회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오타쿠 문화 정책으로 바꿨다. 그 때, "공무원이 오타쿠 문화를 전파하기엔 죄다 초짜다"라는 의견이 있어 민간인이 대표를 맡고있는 어뮤텍을 설립했다. 대표자를 고르는 조건은 "세상에서 언제든지 사라져도 위화감이 없고 언제든지 증거와 함께 처분 할 수 있는 사람"인데 이 역할에 카노 신이치가 통과되어 버린 것. 결국 그는 납치당해 다른 세계에 들어가 버리고 만다. 오타쿠 문화로 엘던트 제국의 문화침략을 꾸미고 있었지만 신이치에게 들킬 뿐만 아니라 엘던트 제국 측에서도 알려져 버렸기 때문에 섣부른 행동을 취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그러나 아직 엘던트 제국을 문화침략하는 것 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이치를 대표 자리에서 내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근데 이제는 아예 일본 측의 정권이 교체되었고 현재 정권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바람에 아무래도 이전과 같은 사건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게 되었다.
-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어뮤텍
- 일본 정부와 엘던트 제국의 공동 출자에 의해 만들어진 이세계 최초의 기업. 극동 문화 교류 추진국 산하에 존재하는 반관 반민 기업이다. 대표는 카노 신이치가 맡고 있다. 엘던트 제국에 일본의 오타쿠 문화 수출과, 일본어, 오타쿠 문화의 지식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어뮤텍이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오타쿠 양성을 위한 학교가 있다.
- 학교
- 어뮤텍이 만든 오타쿠를 양성하기 위한 시설. 엘던트 제국은 학교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엘던트 최초의 교육 기관이 되었다. 교장은
놀랍게도코가누마 미노리가 맡고있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오타쿠 문화를 즐겨 주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자비 없는 입학 자격이나 시험 같은 것을 도입하지 않고 학비는 모두 어뮤텍이 지급하는 것으로 하였다. 그 결과, 황제 폐하를 놀릴 수 있는 시설이라는 소문과 함께 서민에서 귀족까지 입학 희망자가 총 1000명이나 될 정도. 1기 신입생은 그 중에서 50명 정도가 선정됐다. 본래 강사는 신이치와 미노리 단, 2명 뿐이었지만 도중부터는 뮤셀도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 과격조직 베이두나
- 엘던트 제국에서 테러 활동을 하고 있는 반 제국주의 조직. 반 제국주의 조직 중에서도 자금력도 정치력도 적은 소수의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신이치의 활동을 문화침략이라고 말하고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작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1권에선 학교에서 농성 사건을, 6권에선 귀족의 아이를 납치하는 사건을 일으킨 바가 있다.
3.2 마법
- 질풍의 주먹
- 충격파를 상대에게 날리는 종류의 공격 마법. 나중에 신이치도 뮤셀에게 배워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에서 뮤셀이 사용. 발사하기 전에 녹색 파동이 나선형으로 발생한다. 나름 본작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고마운 마법 중 하나. 이 마법 덕분에 신이치와 뮤셀이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 경우가 매우 상당수 있었기 때문.
- 불길의 꽃
- 소설 1권에서 과격조직 1명이 사용하는 공격 마법. 화염계 계열이며 파이어볼과 같은 형태인 모양.
- 구축하는 불
- 소설 1권과 8권 및 애니메이션 3화에서 등장하는 마법 병기. 본래는 군대가 사용해야 할 무기지만 과격조직에 의해 반입되었다. 화염계 마법 무기로 분류되어 있으며 학교 건물 정도는 껌 씹는 것처럼 가볍게 날려 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처음 발동시키려면 "대의명분 하에 나는 이 위력을 행사한다!"라는 주문을 시전 할 필요가 있다. 소설에서는 알렉시오가 마법을 시전하기 전에 인간계의 소화기를 사용해 미리 진압하였으나 애니메이션은 마법 시전이 시작되고는 "한 번 가동되면 누구도 멈출 수 없다"고 페트랄카가 발언한 바가 있지만 이 쪽에서도 소화기로 진압하였고 폭발하지도 않았다.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질 일회성 아이템일거라 생각되었지만 놀랍게도 8권에서 재등장. 갑자기 나타난 「기둥」을 소멸 시키기 위해서 신이치가 왕성의 지하에 보관되어 있던 것을 꺼내 사용하였다.
3.3 기타
- 초공간 통로
- 일본과 엘던트 제국을 잇는 통로. 일본은 후지의 수해의 안쪽에, 엘던트 제국은 마리노스 교외의 초원에 연결되어 있다. 안의 통로는 매우 좁기 때문에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양은 적은 편. 초 공간 통로의 위치는 최고 기밀 중 하나이기에 신이치한테도 알려진 바가 없었지만 8권의 마력 저하 사건 때, 결국 위치를 알려지게 된다. 초공간 통로에는 이동 장치가 있는데 이 이동 장치는 엘레베이터를 도르레로 올리고 내리는 방식이다. 주로 일본 -> 엘던트로 간다면 일본 쪽에서 도르레를 내린 뒤, 초공간 통로를 통해 이세계로 이동하자마자 엘던트 쪽에서 다시 끌어올리는 방법.
- 마법 반지
- 엘던트 제국에 존재하는 반지. 번역기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엘던트 제국 내의 신분증도 겸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이치 일행에게는 생명줄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어뮤텍이 엘던트 제국에 익숙해진 상태고 엘던트어를 꽤 할 수 있게 된 신이치에 일본어를 할 줄 알게 된 페트랄카가 있어서 딱히 이전보다는 희소성이 떨어진 상태. 그래도 아예 마법반지가 없으면 소통이 조금 불편해지고 오해를 받을 여지도 있어 아직까진 도움이 되는 요소. 최소 정도의 마력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반지는 가리우스의 명의로 생산되고 있다.
- 페이드래
- 4권의 영화 촬영 할 때, 만들어졌던 가짜 드래곤. 페이드래는 페이크 드래곤의 약어다. 원래는 이름이 붙어 있지 않았는데 로이크가 다짜고짜 이름을 붙였다. 제작에는 건축물이나 철물 세공을 잘하는 드워프, 로미르다의 부모가 협력했다. 5권에서는 로이크와 로미르다가 어떠한 마법[2]을 발동시켜 하늘을 날 수 있도록 개량했다. 이 향상된 능력 덕분에 괴뢰용과 거의 막상막하로 싸울 수 있었으며 신이치 구출 작전 때, 제대로 된 활약을 했다. 또한 8권에서는 엘던트 제국의 새로운 군사 무기로서 활용 및 아인종의 지위 향상을 위해 페이드래의 개량 연구를 하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 바가 있다. 또 페이드래의 존재를 엘던트 제국 측도 꽤 좋은 쪽으로 보고 있다. 생각해보면 바이하람 왕국의 최대 무기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인형 병기나 다를 바가 없으니깐.
- 괴뢰용
- 바하이람 왕국에서 연구되고 있는 무기 중 하나. 드래곤을 마법을 사용해서 괴뢰 상태로 만들고 조종하는 방법으로서 그들의 무기가 된다. 아이디어 자체는 꽤 오래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지만 죽이는 것도 힘든 드래곤을 산 채로 잡아 머리에 씌우는 마법 도구를 씌워 드래곤을 조종하기 위해서 쐐기를 박는 작업은 솔직히 매우 어려운 방법이라 그리 많이 활용되지 않았다. 바하이람 왕국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을 괴뢰 상태로 실험하고 있는데. 신이치도 바하이람 왕국에 끌려갈 때,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이치을 피실험자로 이용해 괴뢰 상태로 만들려고 했다. 머리에 박혀 있는 쐐기가 약점.
- 갈드 공방
- 로밀다 갈드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방. 마리노스의 공방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무기부터 시작해 촛대나 식기와 같은 일상용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페이드래를 엘던트 제국의 새로운 군용 무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페트랄카 대역 제작 계획"에서 사용되는 인형의 생산도 맡고 있다. 그 외에도 이 쪽의 주인장인 아버지는 13권에서 금기의 갑옷을 연구하기 위해서 가리우스에게 불린 적도 있었다. 여러모로 신뢰가 될 정도의 실력을 가진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 우국지사 농성 사건
- 신이치가 휘말린 사건. 신이치가 가져온 오타쿠 문화가 지금까지 엘던트 제국이 쌓아 온 문화를 파괴하는 침략이라며 학교에 있던 신이치 일행과 몇 명의 아이들, 페트랄카 등의 수십 명을 인질로 삼아 농성을 개시했다. 신이치의 계략을 통해 범인들은 모두 잡는데 성공했지만 뮤셀이 페트랄카를 노리고 던진 나이프를 대신 맞고 중상을 입은 바가 있었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는 책임 추궁을 해 근위 기사 및 경비 관계의 몇 몇이 엄벌한 처분을 받았다. 이후 페트랄카가 성 밖으로 나올 때는 한 소대 급의 호위를 데려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덧붙여 주범은 베이두나이지만 리더의 알렉시오가 들여온 무기 "구축하는 불"은 베이두나 같은 자금력 및 정치력이 적은 소수 조직이 가지고 있을만한 무기가 아님에 따라 몰래 그들에게 협력 한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사건의 장점이라면 이를 계기로 페트랄카의 뮤셀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고 신이치가 일본 정부의 숨겨진 의도를 알게 된 바가 있다.
- 축구 무술 시합
- 엘던트 제국에서 처음 열린 스포츠 축제. 어뮤텍이 주최하였다. 엘던트 제국에서 항상 일어나는 종족끼리의 충돌을 학교에서 조금 모자른 인기를 가지고 있는 스포츠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인기를 주고 더욱이 하위 종족의 지위 향상 등의 해결을 위해 신이치가 제안하고 엘던트 제국이 승인해 개최되었다. 원래 마법의 사용은 금지했는데 종족의 특징이나 신장 등의 차이가 너무 커 마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종족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결국 마법의 사용을 승낙하게 되었다. 그 결과, 축구 관계자가 보면 기절 할 수도 있는 거의 패싸움에 가까운 경기가 되고 말았다. 제 1회 경기는 자위대 팀 / 기사단 팀 / 엘프 학생 팀 / 드워프 학생 팀 / 인간 학생 2팀[3] / 하프 엘프 등의 혼성 팀 / 리자드맨 팀까지 해 총 여덞 팀이 출전해 우승은 기사단 팀, 준우승은 리자드맨 팀이 차지한 결과로 끝났다. 게다가 불법 도박도 행해지고 있었다.[4] 사실 불법 도박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팀은 "축구의 본고장"에서 온 자위대 팀이었는데 우승은 기사단 팀, 준우승은 리자드맨 팀이 되어버린 탓에 도박판에 큰 파장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따라서 도박판의 주인인 아뮤텍은 물론 엘던트 제국과 일본 정부의 총 수익은 흐지부지하게 되었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는 엘프 학생 팀과 드워프 학생 팀 단, 두 팀 만 출전해 승부를 가리지도 못한 채 끝났다.
- 영화 촬영
- 엘던트 제국에서 처음으로 촬영된 특수 촬영 영화. 주연은 페트랄카. 축구 경기를 치렀을 때 기록하기 위해서 자위대가 촬영했던 영상이 YouTube 및 Twitter를 통해 전 세계에 퍼트러져 버렸기 때문에 그 영상을 위장하기 위해 제작된 바가 크다. 원래는 메이킹 영상을 몇 개 찍고 끝낼 예정이었지만 페트랄카가 영화 촬영에 그만 푹 빠져버려 업무에 지장이 생기기 시작해버렸기 때문에 아예 본편을 만들어서 촬영을 종료시켰다. 본편은 엘던트 성이나 그 마을의 몇 곳에서 상영되었지만, 페트랄카가 자신의 연기를 보고 기절초풍해 날뛰었기 때문에 상영이 중단. 이후 봉인되었다. 그런데 마을 쪽의 상영 취소가 예정보다 늦어버렸는데 앞부분을 놓쳐버린 국민이 "처음부터 보여달라"고 폭동 직전까지 일이 크게 발전해버려서 마을에선 연일 상영되었다. 또한 엔딩에서 페트랄카가 춤추는 춤이 국민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 부의 7일간
- 어뮤텍에서 구전되고 있는 사건. 7권에 수록된 사건이다. 미노리가 주문했던 BL책이 사고로 오지 않게 되어버렸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노리가 예비 방 열쇠를 포함한 모든 방의 열쇠를 방 안에 둔 채, 문을 닫아버렸다. 그 결과, BL책 (BL 성분)을 만질 수 없게 되어버렸는데 이에 미노리는 멘탈 붕괴. 이 사건으로 페트랄카를 비롯해 엘비아와 가리우스, 상당히 많은 여성 기사와 뮤셀까지도 미노리에 의해 BL의 세뇌를 받게 되어버리고 신이치와 히카루는 미노리의 코스프레 놀잇감으로 희생되었다.
- 페트랄카 대역 제작 계획
- 우국지사에 의한 농성 사건 이후, 우선적으로 실행되고 있었던 계획이며 페트랄카의 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엘던트 제국과 어뮤텍 사가 서로 협력해서 실시한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지휘는 신이치가 맡고 있다. 원래 엘던트 제국 내에서도 페트랄카를 대신할 희생양이 될 인물을 찾고 있었는데 4권에 있었던 사건 중, 그 때 제작했던 영화에 의해 이미 페트랄카의 얼굴이 국민에게 널리 퍼지게 되어 버렸다. 이 때문에 조금 닮은 정도 밖에 안된다면 즉시 다른 사람한테 들켜 버리기 때문에 대역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크나 큰 난항을 겪고 있었다. 그에 신이치가 제안한 방식으로서 페트랄카의 등신대 피규어를 만들고 이를 마법을 사용해 움직여 페트랄카의 대역을 시키는 방안이 채택되었다. 또한, 페트랄카의 등신대 피규어를 만드는데 갈드 공방의 전면 협력을 받고 있다.
- 금기의 갑옷
- 13권에서 등장한 신성 엘던트 제국에 봉인되어 있는 갑옷. 어떠한 이유로 이 갑옷이 한 마을을 멸망시켰다고 하니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폭주 능력이 있음을 생각하였지만 실상은 적이 먼저 때리지 않으면 때리지 않는 갑옷이다. 그리고 IS의 파워드 슈트와 닮아있는 것이 특징. 덕분에 신이치는 엘던트가 만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외, 여자한테만 발동되는 특이한 갑옷.
변태다그래서인지 모종의 이유로 뮤셀, 페트랄카, 엘비아가 이 갑옷을 입게 되었다. 다만 이 갑옷에는 수수께끼가 많은데 첫 번째는 마음을 전부 털어낸다라는 것. 덕분에 뮤셀과 페트랄카, 엘비아가 서로의 묵혀둔 신이치에 대한 감정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기도 한다. 하지만 덕분에 그들이 불필요한 싸움을 하게 되는데 신이치가 이를 막고자 금기의 갑옷을 어떻게든 입으려 하자 금기의 갑옷이 발동하면서 특별 한정으로 강한 염원이 있으면 긴급 조치로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신이치는 몸의 크기가 여자와 비슷해서 입을 수 있었지만 워냑 여성형 슈트인지라 고간이 낀다고... 그리고 두 번째 수수께끼는 바로 일본어가 적혀있다는 것. 덕분에 이 금기의 갑옷은 최대의 떡밥이 되어버렸다.
3.4 사건사고 용어
- 신이치 암살 미수 사건
- 신이치의 목숨이 위험했던 사건. 일본 정부의 뒷꿍꿍이가 엘던트 제국의 문화 침략이란 것을 안 신이치가 그 상태로 폭주했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육상 자위대의 특수 작전군을 엘던트 제국에 파견. 그대로 신이치를 암살하려고 했다. 물론 일본의 진짜 의도는 이미 파악되어 그 움직임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엘던트 제국은 신이치를 지키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여 전면 전투로 돌입했다. 결국 자위대원 전원이 잡혀버린 것과 페트랄카가 신이치와 일본의 고위 간부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에 "다 들었다"란 의사 표현을 일부러 일본어로 표현해 간부를 당황시켜 신이치의 처분을 철회시켰다. 이 사건 이후로 일본 정부는 엘던트 제국에 대해 긴밀한 움직임을 취할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동시에 신이치를 어뮤텍의 총지배인에서 끌어 내리려고 하는 움직임 또한 나오게 되었다 .
- 우국지사 납치 사건
- 엘던트 제국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 과격조직 베이두나가 주범. 인질을 석방 할 때의 조건으로 몸값과 어뮤텍 사의 철수, 신이치의 처형 및 일부 죄인의 해방을 요구하고 있었다. 범인은 신이치와 히카루가 도망치고 있을 때, 우국지사가 이를 쫒아가고 있었는데 이 때, 신이치가 바로 기억해 낸 마법, 질풍의 주먹을 사용해 전원 붙잡았다. 또 우차를 끌고 있던 대형 조류의 머리에는 괴뢰 상태에 쐐기가 박혀 있던 것으로 보아 뒷편에서는 바하이람 왕국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 시사되고 있다.
- 엘던트 제국 마력 저하 사건
- 엘던트 제국에서 갑자기 발생한 사건.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마력이 감소해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정도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려 엘프나 드워프가 일제히 잠들어 버리게 되었다. 이와 같은 시기에 초 공간 통로에서는 거대한 '기둥'이 나타나 마력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소용돌이를 발생시켰다. 사건 발생 초기에는 거대한 마력의 누락과 주위에서 마력이 흘러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까지만 알고 있었지만 이후, 조사를 통해서 초 공간 통로를 통해 일본으로 마력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판명 되었기 때문에 대책이 이루어졌다.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기둥"은 신이치와 로론이 폭발 소화의 원리를 이용해 가동시킨 "구축하는 불"을 거대한 소용돌이를 향해 던져 소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