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위크 사가의 등장인물.
츤데레, 소꿉친구 기믹[1]을 맡고있지만 결국 밀리고 마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
리아나 왕국의 공주로, 도성이 함락될 때 시녀 로제리의 기지로 겨우 탈출한다.
이후, 용병인 쉘파의 도움으로 베리아 국왕이 피난해있는 나르비아 공국으로 향하던 중 라즈 제국병들에게 붙잡히게 되는데, 이 부분이 작중 2장 출격의뢰에 해당한다.
해당 맵만 제외하면 죽어도 상관없는 캐릭터이지만(애당초 리스와 워드를 제외하면 다 죽어도 상관없지만) 이후 세실리나 쉘파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벤트가 다수 존재한다.
리아나가 망할때 원군을 보내주지 않았던 월켄스 국왕을 원망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말고 그냥 시논 기사단에서 맡아달라고 땡깡을 부려 가입하게 된다.
성능적으로는.. 정말 약하다. 일단은 풍마법 전문인데, 풍마법의 대부분이 사거리가 0~1인 관계로 근접전을 해야하는데 부상당할 확률도 높고, 회피율도 떨어져서 거의 막타를 날리는 식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연금술로 블리자드를 합성하고 나면 적 부상요원으로도 활용가능.
전직조건이 거지같아서 육성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만이 전직 가능하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전직을 해도 그다지 강하지는 않다. 단, 이게임의 마법사계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속성에 맞는 용을 공격할 때나, 속성에 맞는 내성반지로 용의 공격을 버틸때는 몹시 유효하다.
- 숙임식 조건
- 레벨 15 이상
- 2. 바람(風) 기능치 30 이상
- 습득 스킬
- 정신집중: 초기소지. 사용간격 7턴. 이동후에도 사용가능하며, 공격에 10~30%의 추가데미지가 랜덤하게 붙으며 명중률이 30% 상승한다.
- 가호: 초기소지. 적의 공격으로 HP이상의 타격을 받는 공격이 명중판정이 나는 경우 명중률을-10% 하고 다시 판정한다.
- ↑ 주인공의 어린시절 약혼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