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만화)

야마모토 야스히토의 만화 다른 작품으로는 NA 가 있다.

다소 촌스러운, 하지만 부인에 대한 마음은 일편단심인 감마 부장의 이야기.

감마 데루오 아이언맨 감마
고다 마트의 육류코너 주임.
소심한 몸과는 다르게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
소심하지만 주변의 문란이나 부조리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근육이 커지면서 성격도 완고해지며 돌발행동을 하곤 한다.
곱슬머리에 주먹코, 아귀입. 동그란 광대뼈 등 추남의 요소를 갖고있지만 곧은 심지 때문인지 여자가 은근 꼬인다.
결혼 15년차임에도 아내를 엉덩이 여인으로 부른다.
혹자는 그야말로 미인에 자상한 아내를 둔 승리자로 본다.

엉덩이 여인
감마의 아내. 감마가 그 성격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면 언제나 나타나 분위기를 명랑하게 전환시켜준다.
일편단심 남편을 둔 그녀도 인생의 승리자가 아닐까.

기꾸다 부장
감마가 일하는 고다 마트의 부장. 능력있는 아이디어맨이지만 바람둥이에 문란하고, 능력없는 상사는 무시하는, 도량이 부족한 사람. 감마의 울곧은 성품을 은근 강조하는 약방의 감초일 뿐이다..

과장
작은체구,대머리.. 소심한 성격,나이에 비해 초라한 계급을 가졌지만 자신을 상사로서 대해주는 감마를 은근히 챙긴다.

하지만 변태업소에 드나들며 가끔 감마를 데려가는등 이인간도 요상한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