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기괴한 용모의 한 종.
식인귀(食人鬼, オーグル), 돈귀(豚鬼, オルク), 견귀(犬鬼, コボート) 등의 기괴한 용모들을 가리킨다. 야냐인과 모르그인이 인류의 한 종으로 편입되고 생각되는 데 비해 이들은 기괴한 용모로 취급된다. 성장이 빠르나 수명이 그만큼 짧다. 서로 흩어져 부족생활을 하고 각 종족끼리 적대하고 있다.
- 이뇨스(イニョス) 대왕
- 오래 전에 돈귀의 왕국을 세운 돈귀. 하지만 그가 29세의 나이로 후계자를 남기지 못하고 죽자 돈귀들은 뿔뿔이 부족으로 흩어졌다.
- 압스(アプスー)
- 오래 전 압스의 난이라는 아인들을 모아 대규모의 난을 일으킨 돈귀
- 돈왕(豚王) 오프쵸무(オプチョム)
- 400이 넘는 아인과 거인과 첨각용으로 구성된 부대로 라묘아 댐을 무너뜨려 주위 인간들의 마음을 수몰시키고 이로서 대규모의 아인들을 봉기시켜 압스의 난을 일으키려고 한 돈귀. 하지만 그 정체는 돈귀가 아니라 오래전 사라진 달러하이드 사무소의 이데룬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