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지

언데드 슬레이어로 유명한 '걸렌 락파이어'는 자신의 명성을 더하기 위해서 이 강력한 투척 도끼를 만들었다. 신들로부터 축복을 받은 이 무기는, 단 한번의 충격만으로도 사후까지 이승을 떠도는 생명체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확살한 것은, 지금 걸렌은 아줄지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몇 년 전 단신으로 강력한 뱀파이어와 싸우다 죽었다고 한다. 아마, 이 일로 인하여 언데드에 대해 그의 이름이 주는 인상이 약해졌기 때문에, 이 도끼에 그의 이름이 붙지 않은 듯 하다.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에 나오는 투척용 도끼. 카퍼 코르넷에서 헨다크와 노예 검투사들을 해방시키면 살 수 있다.

+3인챈트에 언데드에게 1~6+4의 추가데미지를 주고 죽음에 대한 내성굴림(-4 페널티)실패시 즉사시킨다.[1]파괴의 메이스의 투척 도끼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추가 데미지가 작고 투척무기라서 오프핸드엔 방패만 장비할 수 있는데다 선 성향의 캐릭터만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쓰이지는 않는다.

단, 가치관 오도의 투구를 쓴 코간을 동료로 삼고 있다면 중반까지 쓸만한 도끼로서 활약할 수 있다.
  1. 캉각스는 이걸로 데미지는 받지 않지만 즉사효과는 받아서 코간이 이거 들고 던지거나 때리기만해도 머리가 박살나는 꼴을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