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치 미츠히데(센고쿠히메)

1 개요

(명지 광수), 노부나가의 그림자(3편까지), 충성과 절개의 화신(4편 아시카가 소속 이후).

원숭이라 불리는 히데요시나, 수염이라 불리는 카츠이에와는 다르게, 가신중에서는 오다 노부나가가 미츠히데라는 "이름으로 불러주는" 얼마 안되는 인물.

냉정침착하며, 전투시에는 높은 지휘능력과 전투능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신병기인 화승총을 잘 다룬다. 평소에는 자기방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

노부나가에 대한 충성이 지나쳐서 레즈로 보이기도 하지만, 엄연히 충성심이다.(…). 성우는 미스미 나나호(나카야 나호).

2 작중행적

시리즈 3편에서는 디자인을 비롯해서 거의 전작을 거의 그대로 이었다. 성실하고 진지한 성격으로 노부나가를 그림자에서 지탱해주고 있으며, 노부나가가 잘못된 것에 대해서 조언을 하는걸 허락받은 인물이나, 의외로 완고하며 융통성이 부족한 면이 있다. 스스로도 붙임성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다. 또한 맘속에 알다 모르게 어둠을 짊어지고 있다. 모리 모토나리는 미츠히데를 보며 '마음속에 어둠이 있어 장차 주군을 위험하게 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노부나가님 만세! 캐릭터이다 보니, 비슷하게 이에야스님 만세!하는 카즈마사하고는 서로 자신의 주군이 더 잘났다고 말싸움을 하는데, 오라오라오라오라 "노부나가님노부나가님노부나가님노부나가님!", 무다무다무다무다 "이에야스님이에야스님이에야스님이에야스님!"하면서 논다(…) 혼노지 모반 이벤트에서는 끝내 사망하나, 자신이 죽었다는걸 알면 다들 슬퍼하고 노부나가에게도 폐를 끼친다면서 '자신은 도망쳐서 비구니가 되었다'는 식으로 기억해 달라면서 소우마의 품에서 사망한다. 대대로 미츠히데는 노부나가의 하위호환격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미츠히데의 특기는 날씨가 안개일 때(총의 위력이 감소할 때) 원래 위력의 사격을 가능하게 하고, 아군 전체의 총의 위력 자체를 늘려주는 것.(특기이름이 삼단격인 것은 넘어가자..) 마사무네나 마고이치의 우천사격을 제외한다면 미츠히데의 철포위력을 따라올 무장은 없다. 노부나가와 조합해서 적들을 쓸어버리자.

4편에서는 아시카가가로 이동. 도쿠가와 루트에서는 후술하는 난코보 텐카이와 동일인물로 자세한 것은 난코보 텐카이에서.

6편에서는 다시 오다 가문으로 귀환. 이전의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로 바뀌었다. 이미 주인공인 소우마와 노부나가의 호감도는 MAX 상태라 프롤로그부터 H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