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장신의 여자
아키요시가 시리즈의 등장인물. 1부 단편 시리즈의 '사랑의 형태는 흔들리는 코스모스'의 주인공이며 아키요시가의 차녀. 드라마 CD 성우는 타키모토 후지코
아키요시가 사람답게 173cm의 장신. 유치원 선생을 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외모에 까칠한 성격으로 중학생 시절에는 삐뚤어진 치즈루와 매일 싸웠다. 그러다보니 치즈루가 개과천선한 이후에도 치즈루를 차갑게 대하지만 둘만 있을때는 진지한 이야기도 오가는 걸 보면 앙금이 많이 풀린 모양.
1 아키요시가 단편 시리즈 - 사랑의 형태는 흔들리는 코스모스
치즈루와 매일같이 싸웠던 시기에 치즈루의 친구인 니죠 마사토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마사토에게도 까칠한 척 굴었지만 미용사 지망생이었던 마사토의 견습 상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가정교사로도 도움을 받는 등 영락없는 츤데레.
그러던 어느 날 마사토는 모모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되고 모모카는 아무런 거부감없이 승낙하게 된다. 그리고 데이트가 끝난 후 모모카는 마사토에게 고백을 하지만 마사토는 미국으로 유학가는 게 결정된 상황. 3년 뒤에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이미 작중 시점에서는 3년이 지나 4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
그리고 4년째 되던 날 마사토가 모모카를 찾아와 프로포즈를 하게 되고 모모카가 이를 받아들이며 끝나게 된다.뭔가 갑자기 끝난 느낌이지만 스토리가 정말 그렇다
2 이후
V.B.로즈에서 막내인 레이가 본인의 성격은 누나를 빼다박았다고 하는데 '그 누나'는 아무리봐도 모모카.
그 이외에는 언급이 전혀 없다. 레이를 제외한 다른 동생들도 마찬가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