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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백가영 |
출생 | 1987년 10월 23일 |
학력 | 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과 |
데뷔 | 2009년 좋아서 하는 밴드 |
SNS | width=25]], width=30]], > width=30]] |
1 개요
활동명 "안녕하신가영", 본명 '백가영'으로 뮤지션 활동 중인 솔로 싱어송라이터.
2011년부터 2014년 초까지 좋아서 하는 밴드의 베이스 세션으로 활동하였으며, 2011년 7월 좋아서 하는 밴드의 EP앨범 『인생은 알 수가 없어』의 타이틀곡 <인생은 알 수가 없어 (핫초코)>을 작사/작곡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데뷔를 장식하였다. 이후 좋아서 하는 밴드 정규 1집 『우리가/계절/이라면』에 <길을 잃기 위해서>, <잘 지내니 좀 어떻니>,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을 작곡해 수록하였으며, 당시부터 솔로 프로젝트 "안녕하신가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좋아서 하는 밴드와 솔로 프로젝트를 병행하다가 2013년 12월 30일 첫 싱글 앨범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 을 발매하였으며, 2014년 초에 좋아서 하는 밴드를 나오면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립한 뒤로부터 현재까지 1장의 정규 앨범, 2장의 EP 앨범, 9번의 싱글 발표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이라는 말로 안부를 물어보는 행동에 담긴 의미와 마음에 대해 새롭게 깨달음을 얻어, 안부를 물어보는 인사말 '안녕'과 본인의 이름인 '가영'을 합성해 만든 이름인 "안녕하신가영"으로 활동하면서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안부를 물어오는 '안부형 뮤지션'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활동명 때문에 본명이 신가영인줄 아는 사람이 많다.
"안녕. 이 습관적이고 형식적으로 사용해 온 말의 정확한 의미를 깨닫게 된 것은 언제쯤이었을까.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배우기도 이전에 우리는 안녕을 알고, 매일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냈다. 어느 날,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사용해 오던 안녕의 의미를 알게 된 날. 이 깨달음 하나로 마치 갑자기 어른이 된 것처럼 벅찬 감정에 휩싸인다. 그리곤 당신의 안부를 묻는 것에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금 인사하게 된다.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2013년 12월 솔로 데뷔 이후 2,3개월 간격으로 싱글과 EP,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 중이며, 현재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연을 열 수 있을 정도의 고정 팬층을 늘려가며 다수의 단독공연을 포함한 각종 음악 페스티벌 / 공연 게스트로 참가하며 활발하고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실제 나이 서른이지만 동안이라 스무살이라고 하면 다 속음.
말투가 엄청 귀엽다. 조곤조곤 말씀하시는게 포인트다.
2 음반
안녕하신가영/음반 목록 참고
width=300 음반목록 | |||||
정규 | 1집 순간의 순간 | ||||
EP | 1집 반대과정이론 | 2집 좋아하는 마음 | |||
단편집 프로젝트 | 봄 겨울에서 봄 | 여름 인공위성 | 가을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 겨울 어디에 있을까 | |
싱글 |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 | 네가 좋아 |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 재미없는 창작의 결과 | 솜과 사탕 |
OST | 참여곡 |
3 공연
안녕하신가영/공연 참고
width=300 공연 | |||||||
단독 공연 |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참여 공연 |
4 기타
네이버 카페에 안녕하신가영의 팬카페 <오늘도 안녕하신가영>이 있다. ([1])
(게으른수줍은 팬들을 대신해) 2015년 6월 3일 뮤지션 본인이 직접 설립한(...) 팬카페이며, 뮤지션 본인을 비롯해 안녕하신가영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영업 파트너매니저인 '안녕하시우'가 함께 운영 중이다.
(팬카페 운영 초기에는 홍보 차원에서 공연마다 팬카페에 가입 해달라는 말을 자주 하였으나영업하는가영, 가입자 수가 1000명을 넘긴 영광스런 날 이후로는 공연장에서의 카페 홍보 빈도가 약간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다.)
'안부형 뮤지션'이라는 타이틀에 알맞게, 팬카페를 통해 일정 기간마다 "안녕하신가영"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글을 남기고, 팬들이 남기는 공연후기 등의 게시글에 일일히 찾아가 댓글을 남기는 등 팬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팬카페에서는 말 어미에 '가영'이란 말을 자주 붙여 쓴다. 공연 정보를 카페에 상주하는 팬들이 운영진보다 자주 업데이트 하는 덕에발빠르게 얻을 수 있으니 팬이라면 되도록 가입하자.)
팬카페 내에서는 "안녕하신가영"이라는 안부형 뮤지션 이름에 대한 화답으로, '안녕해영'이라는 이름의 팬클럽을 팬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하였다.가수가 만든 팬카페 내에 팬클럽이라니 가수가 보내는 안부 인사에 답하고 싶은 팬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가사가 무척 시적이고 아름답다. 가사만 보면 왠만한 시집에 실린 시보다도 아름답다.
안녕하신가영 본인이 직접 밝힌 음악 작업 방식으로는 ([2]) 담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사의 형태로 먼저 담은 뒤 운율을 만들어가면서 멜로디를 붙이는 방식으로 곡을 만드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평범하고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만들어지면서도 곡 전체의 주제와 감성을 운율과 멜로디 속에 부드럽게 녹여내는 가사와, 그것을 안녕하신가영 특유의 미성으로 담백하게 풀어내는 표현력이 잘 맞아떨어져, 곡 전체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보편성과 개성 모두 균형있게 담긴 음악을 하는 것이 안녕하신가영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이다. 그리고 이러한 음악적 특징이 꾸준한 활동을 통해 빛을 받으면서 대중의 사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고정된 음악팬층을 형성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2월 22일 민트라디오[3]에서 DJ명 <띠띠 아로하>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코너는 게스트 초대석인 '너에게 간다'와 I 동네 U(...)를 진행중이다. (2016.10)
여담으로 안녕하신가영 본인과 매니저 안녕하시우는 이 나무위키 항목의 존재를 알고 있다. 팬카페에서 어느 팬이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정작 팬들은 이 항목의 존재를 잘 모르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