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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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No.41
안상빈(安相斌 / Sang-bin Ahn)
생년월일1995년 3월 23일
출신지청주시
학력내덕초-청주중-세광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사)
프로입단2014년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6번
소속팀kt wiz(2014~ )
kt wiz 등번호 41번
팀 창단안상빈(2014~)현역

1 개요

kt wiz 소속의 잘생긴 투수.

2 스카우팅 리포트

중학 시절 한화 이글스기 대회 우승으로 MVP를 차지한 경력이 있는 선수다. 세광고에 진학해서는 세광고의 에이스가 되었는데, 사이드암으로 구속이 150에 이를 정도로 빠른 공을 자랑했던 선수지만, 팀 전력이 그리 특출나지 않아서 큰 입상 경력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 자신도 약점이 많았던 선수인데, 기복이 너무 심하고 제구가 좋지 않아서 공이 들쑥날쑥한 탓에 잘 될 때는 삼진을 두 자리수를 잡으면서 상대 타자들을 초토화시켰지만, 안 될 때는 볼넷을 남발하면서 자멸하는 타입의 선수였다. 이 때문에 지명 순위도 4라운드까지 밀려나면서 kt에 입단하게 되었다.

3 프로시절

2014년 퓨처스리그에서도 이닝보다 더 많은 볼넷을 주면서 제구에 문제를 드러냈지만, 점차 속구의 위력이 올라오면서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특히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 최고 구속 154km를 찍으면서 던진 공의 위력이 빼어나다는 평가. 제구만 잡는다면, 또 하나의 옆구리 강속구 투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제구를 끝내 못잡으면서 옆구리 판 이혜천이 될 가능성도 크다.

2015년 투구폼을 사이드암에서 쓰리쿼터로 바꾸면서 최고구속이 아니라 평균구속이 152km라는 기사가 났다.

2월 21일 연습시합에서는 155km/h를 찍었다. # 그러나 제구력은 여전히 문제점을 드러냈다. 포수 요구하는 쪽은 고사하고 가운데 꽂아넣는데에도 심각한 하자가 있었다. 두 타자 연속으로 풀카운트까지 가서 무사 1 2루를 허용하더니 그 다음 타자는 타자 옆으로 한참 빠지는 폭투를 던져 다 이긴 경기를 놓치게 한 주역이 되었다(...)

4월 24일 넥센 전에서 최고 구속 152km/h를 찍으면서 2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기록으로 무난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조범현 감독은 “타자를 압도하는 스피드다. 제구력만 뒷받침 되면 된다”라고 칭찬하면서도 몸쪽으로 깊게 파고드는 빠른 공에 대해 기자들이 묻자 “타자들은 아마 무서울 것이다. 그 공은 자기가 던지고 싶어서 던지는 게 아니다. 어디로 갈지 모른다”라고 답했다.

중간계투로 출전하다 6월 14일 넥센 전을 마지막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2016 시즌에는 주로 패전처리로 나오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이닝평균자책세이브홀드피안타피홈런사사구탈삼진
2015kt wiz910⅔7.5900001611119
통산910⅔7.59000016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