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ananarivo
아노시 인공호(湖)와 안타나나리보 중심가 (위키피디아 커먼즈)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최대도시. 마다가스카르 섬의 정중앙 고원지대[1]에 위치한 도시다. 인구는 210만 명(2013).
프랑스령 시대에는 타나나리브(Tananarive)라고 불렸다. 줄여서 타나(Tana)라고 불리기도 한다.
17세기초에 메리나 왕국의 안드리안자카 왕이 건설했다. 메리나 왕국시대부터 수도였으며 1895년 프랑스에 점령된 후에도 식민수도로 기능했다. 경성부와 함께 피지배국의 고도(古都)임에도 식민지의 행정 중심으로 선택된 몇 안 되는 사례.
- ↑ 해발 127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