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들이 모여 어떤 대상의 안티활동을 하는 인터넷 카페.
안티카페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어떤 사람이나 작품이라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이고, 적절히 비판을 받아야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안티팬이 아닌 팬의 경우에는 팬심에 제대로 된 적나라한 비판을 못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티팬의 역할도 꽤 중요하다. 안티가 많을 수록 그 대상의 인기가 좋다는 속설이 있으나, 팬 인기와 안티팬의 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무슨 사건이 터졌는지에 따라 회원 수가 오락가락하는게 보통[1].
실제 안티팬에 자극을 받아 이미지를 개선한 연예인들도 많다. 다만, 이건 소수의 이야기이므로 너무 혹하지 말 것.
그러므로 안티카페가 만들어졌다고 너무 욕하거나 할 일 없는 사람 보는 듯 하지는 말자. 특히 팬들은 자신이 숭배하는 대상의 안티카페를 활동의 질에 관계없이 벌레 보듯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점도 확실히 고쳐져야 한다. 왜 안티카페 세력이 커졌는지 자신이나 주변 팬들의 태도를 보고 생각해보자. 빠가 까를 만든다.
가끔 안티로 위장하고 가입한 팬이 있기도 하다. 또는 아예 팬이란 것을 들이밀고 들어가서 카페를 반 난장판으로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 열애설로 안티카페가 생기는 경우, 그 사건이 사그라드는 순간 카페도 조용히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