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5의 등장인물.
1 소개
자, 오늘은 마지막이니까 마음껏 벌자!
리스본의 상인으로 대상인 페르낭 고메스의 제자가 되어 상인으로서의 실력을 쌓아 자신의 상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언제나 장사를 열심히 하는 소녀. 돈벌이라 느끼면 어디든 달려가 소동을 일으키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과 노련한 화술로 위기를 모면한다.
1.1 성능
- 탐험: 500
- 전투: 500
- 교역: 1,200
- 스킬/효과: 투자의 기지 / 투자 시 다음 카드가 짝수인지 홀수인지 알 수 있다 (열전 퀘스트 클리어시 획득)
2 메인 퀘스트
주인공 일행이 메르카토르를 찾기 위해 암스테르담에 들를 때 메르카도르가 가지고 있던 라몬의 해도 4장 중에 2장을 소니아가 메르카토르에게 수많은 지도를 받으면서 가져갔는데, 주인공 일행이 암스테르담의 술집에서 소니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주인공 일행에게 아까까지 이 술집에 있다가 비엔나에 간다는 말을 한 것을 알려준다.
주인공 일행이 페스 남서쪽 거점에서 볼루빌리스의 유적을 조사하고 뉴턴에게 여태까지 일어난 것에 대해 보고하면서 다시 항해를 떠난 후에 주인공 일행에게 찾아와서 런던에서 의뢰를 받아서 주인공 일행에게 편지를 전하고 떠났는데, 편지를 보낸 사람은 뉴턴이고 내용은 새로운 해도를 찾았으니 런던으로 오라는 내용이었다.
3 열전 퀘스트
- 난이도 : ★★
- 필요 해도
- 프랑스 서해안 1의 해도 / 이베리아 반도 1의 해도, 이베리아 반도 2의 해도 중 하나
- 내용 - 전투
- 리스본에 기항
- 이베리아 반도에서 악덕상인을 격파
- 보르도에 기항
- 보상 : 주얼 5개 / 투자의 기지
알리시아에게 편지가 왔다면서 니나가 편지를 전하자 내용을 확인했는데, 동업자가 해적 뺨치는 상인이 리스본 시장을 망치고 있다는 것으로 주인공에게 리스본으로 가도록 부탁한다. 리스본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듣는데, 리스본에 나타난 놈들로 난폭한 무리이고 어디 있는지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알리시아는 지난번에 안데르손의 노점이 습격당했다는 것을 들었으며, 어떤 상인이 니나를 꼬셔서 아프리카 서해안의 고급 진주를 팔려고 하자 수상한 상인이 끼어들었다. 니나를 꼬시려던 상인이 이 시간에 여기는 내가 출점할 시간이라면서 마음대로 끼어든다고 했는데, 그 수상한 상인은 그런 거 상관없다면서 어딘가의 대상회가 마음대로 결정한 거냐면서 따를 필요 없다고 했다.
알리시아가 이 상황에 끼어들어 고객 앞에서 싸우는 것은 상인으로서의 자각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 일대는 고메즈 상회가 장악하고 있으니 제대로 된 절차나 상담을 해주면 싸우지 않고 장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 수상한 상인은 뭐가 대상회냐면서 장사꾼은 자유롭게 장사하게 두라고 하자 알리시아는 질서가 있어야 자유도 있다면서 당신들이 말하는 자유는 재해라면서 좋지 않다고 말한다.
수상한 상인이 우리를 얕보면 재미없는 꼴을 당한다고 하자 알리시아는 그 승부를 받아들이겠다고 하자 주인공이 함대를 이끌고 악덕 상인의 배를 이베리아 반도에서 격파한다. 그 수상한 상인이 이렇게 강하냐면서 경호원으로 고용한 쥬피톨 페르난데스를 불러왔는데, 알리시아가 자신이 경호원으로 고용한 나스린 아자드를 불러오자 쥬피톨은 재빨리 항복했다.
그 사이에 그 수상한 상인은 도망갔는데, 쥬피톨은 사실 리스본에서 고용한 경호원으로 수상한 상인의 배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그 상인에게 용병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 상인은 베네치아 상인으로 해적의 공격을 받아 전 재산을 잃었으며, 최근에는 보르도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알리시아는 그 상인을 찾아가 노점 위치 잡기, 시간, 지원금을 잘 챙겨준다면서 고메즈 상회의 회원이 되라고 하자 자랑스런 베네치아 상인으로서 큰 상회에 복종하는 것을 거절한다고 하자 대상회 아래에 있다가 자신처럼 독립하라고 설득하자 그 상인은 설득에 응한다.
나스린 아자드 열전 퀘스트에서는 하얀 장미를 사와서 샬롯 드 베리에게 보여주는데, 특이한 모양이라 샀다고 한다. 장미 이야기가 나와서 나스린의 별명인 다마스크 장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알리시아는 장미는 아주 좋은 꽃이라 하고 나스린, 샬롯도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