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베올브

アルマ・ベオルブ/Alma Beoulve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등장인물. 주인공인 람자의 여동생이며 같은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50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발바네스 베올브의 딸이며 배다른 오라비로는 다이스다그잘바그가 있다.

디리터의 여동생인 티타와 같은 학교에 다녔으며 티타가 출신성분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한다는 것을 람자에게 귀뜸해주기도 하였다. 오본느 수도원에서 기거하며 왕녀 오벨리아 아토카샤와 친구의 연을 맺기도 하였으나 왕가의 후계문제에 대한 교회의 음모에 휘말려 신전기사단에 납치되었다. 처음에는 람자가 손에 흘러들어간 겔모니크 성전과 교환하기 위한 인질에 불과했으나, 루카비들의 목적인 성천사 알테마의 부활의 열쇠. 즉, 성 아죠라의 환생임이 밝혀져 알테마 부활의 제물이 되었다. 그러나 성석의 힘으로 각성했던 다른 루카비들과는 달리 성천사 알테마로부터 분리되는데 성공하여 다시 람자의 곁으로 돌아온다.

왠지 람자의 진짜 여동생인데, 포지션은 이 작품의 히로인 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