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화에 등장하였던 뱀파이어 리거의 두목. 성우는 무려 와카모토 노리오
쥬로우타가 알려준 괴상한 사건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실버 캐슬도 뱀파이어 리거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마침 그들이 도착한 어느 마을에 존재하는 고성[2]에서 이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하들을 이끌고 다니며, 밤에는 리거들을 노려 연료를 노리고 [3] 낮에는 성안에 들어가 은둔하게 된다.
리거의 종류는 하키 리거인 탓에 알카드와 그의 수하들도 기본적으로 하키 팩과 라켓을 들고 다니며 리거들을 노렸다.
34화 에피소드가 뱀파이어 리거로 변한 어둠의 귀공자의 부하 리거 하나가 실버 캐슬을 습격해서 GZ를 감염 시킨 게 문제였고
그가 감염되자 알카드가 그를 성으로 인도하였다.
그리고 GZ가 사라지자 실버캐슬 멤버들이 GZ를 찾으러 마을 근처에 왔다가 뱀파이어 리거들을 발견하는데 이때 알카드가 처음
제대로 등장하였다.
부하들과 달리 붉은 색 몸을 지녔고, 부하들은 연료를 뺏는 이빨이 영화 에일리언의 혀와 비슷하게 생긴 반면에 알카드는 마치 영화 프레데터의 입처럼 생겼다. 그리고 이게 늘어나서 덤비기도 한다.
[4]
알카드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들이 은둔하는 성 안에 이들을 통제하는 메인 컴퓨터[5]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GZ가 뱀파이어가 된 후 낮에는 흡혈귀 상태가 아닌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는데, 알카드에게 저걸 파괴하고 자유를 찾자고 하였지만, 이를 파괴하면 뱀파이어 리거들의 엔진이 메인 컴퓨터와 연동되어 있는 탓에 죽는 것으로 밝혀졌다.
낮에는 돌아다닐 수 없어서 그런지 낮에 이들은 휴식을 취하는 데 메인 컴퓨터에 연료선이 꽂아둔 것을 봐선 빼앗은 연료를 메인 컴퓨터에 공급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어둠의 귀공자가 등장하여 이들을 파괴하는데 그 원인이 바로 이들이 어둠의 귀공자에게 협력할 것을 거절하자 무리해서 파괴한 것으로 밝혀졌다.
어둠의 귀공자에 의해서 메인 컴퓨터가 파괴되자 엔진이 파괴되어 최후를 맞이하였고 햇빛을 받는 바람에 가루가 되어 분해 되어 버렸는데............. 역시 일본 만화인 탓인지[6] 38화에서 가루 파편들이 합쳐지면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7]
놀랍게도 낮에 부활하여 햇빛을 받아도 녹아내리지 않고 일반적인 리거로서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후에 41화에서 어둠의 귀공자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실버캐슬을 돕기 위해 나타난 리거들 사이에서 같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그 후에는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다.[8]
여담이지만 이들이 뱀파이어가 된 것은 엘리자베스의 유혹[9]이라는 바이러스 때문임이 밝혀졌다.
GZ가 뱀파이어로 변한 어둠의 귀공자의 부하가 덮치는 바람에 감염되는 사고가 발생해 바이러스를 분석하다 밝혀졌다.
뱀파이어 리거가 습격하여 연료를 빼앗을 때 이빨이 그들의 몸에서 연료를 뺏으면서 이 바이러스를 주입 시키는 것으로......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리거의 금속 성분의 변질을 가져오고 메인 회로 등에 이상을 불러일으켜 흡혈귀처럼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낮에는 이 바이러스에 의해 금속이 햇빛을 만나면 분해되어 녹아내린 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GZ를 찾으러 갔을 때 어둠의 귀공자의 부하 두명이 뱀파이어 리거에게 물려 감염되었는데 한명이 마저 성에 못 들어가서 신체 일부가 햇빛에 의해 녹아 내리는 걸 볼 수 있다.
그나마 공장장이 백신을 만들어 온 탓에 GZ를 구할 수 있었다.- ↑ 위 장면은 38화의 마지막 부분으로 부활한 상태다.
- ↑ 스토커 성이라고 한다.
- ↑ 덤으로 이들에게 물리게 되면 물린 자들도 흡혈귀가 되어 버린다.
- ↑ 부하들은 아예 생김새가 틀리게 생겼고 몸도 회색 계통이다.
- ↑ 스토커 브레인이라고 알카드가 직접 이야기 하였다.
- ↑ 옛날 만화라 그런지 교훈을 주는 내용이 꽤 많다. 애들 만화인 탓도 있었고......
- ↑ 여기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41화에서 그 부하들도 부활한 것이 확인 되었다. 알카드 뒤편에 두놈 보인다.
- ↑ 그나마도 잠깐 쓱 등장하고 나오지 않아서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 ↑ 맥켈 공장장에 의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