暗默知
책이나 신문같은 인쇄 매체, 혹은 구술이나 기록으로 남겨지거나 표현된 지식이 아니라 머리 속에서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말한다. 반의어는 형식지 혹은 명시지
네이버 캐스트 암묵지#.
보통 이 지식들은 노하우와 관련되거나, 또한 경험을 통해 익힌 지식이 많다. 또한 지식은 있지만 말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운 나머지 표현하지 않고 그냥 자기 혼자 가지고 있는 지식일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위의 네이버 캐스트에 소개된 이야기처럼 설계도대로 만들었음에도 계속 실패하다가, 결국 해당 실험실과 교류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 받아야 성공했다는 사례가 암묵지의 좋은 본보기이다.
더 간단하게 표현하면, 요리책대로 만들어도 요리책을 쓴 요리사와는 다른 맛이 나는 것도 암묵지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1]
이 위키를 작성할 때도 사실 자기 머리 속에 들어있는 암묵지를 꺼내서 작성한다고 볼 수 있겠다. 형식지를 이용할 때도 있지만, 사실 형식지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옮겨쓰면 복붙이 될 수 있다.- ↑ 조리 온도와 식재료의 선도도 관련있지만, 요리하는 와중에 '손맛'이라 할 수 있는 개인의 노하우나 감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