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즈 메모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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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작으니 볼륨을 키워 듣길 바랍니다.
신장：250cm ／ 체중：280kg
특색&힘：검, 총 등으로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오른팔에 의한 다채로운 공격, 실드 소드에 의한 완벽한 방어
사용메모리：A(암즈) ／ 사용자：쿠라타 켄지(신창민)
가면라이더 W에 등장하는 도펀트. 암즈의 메모리를 사용해서 변신한다. 장착자는 쿠라타 켄지(신창민. 성우는신용우가 아닌 김두희)로 15~16화의 의뢰인인 아소 후유미(윤영지)와 함께 괴도 콤비 '트윈 로즈'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사나이. 배우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하쿠아 료우가역의 니시 코이치로. 열혈 캐릭터인 료우가와 다르게 상당히 사이코적인 캐릭터의 연기를 하였다. 타 작품 배우 능욕
이전까지는 피를 흘리지 않고 괴도질을 하였지만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한 이후로 맛이 가버려 자신이 가면라이더를 자칭해 범죄를 저지르며 이로 인해 더블의 명성을 더럽힌다. 사건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내 이름을 맞춰봐."라고 물어본 뒤 답을 맞추면 'Exactly.'를, 틀리거나 모른다고 답하면 '나는 가면라이더'라고 답한 뒤 사람들을 공격한다. 질문의 의도는 물론 도펀트의 생긴 모습을 보더라도 이 캐릭터의 패러디라고 보는 쪽이 확실할 정도.[1]
이를 쇼타로 일행이 후유미와 함께 그를 찾아내자 변신하여 싸우지만 히트 트리거로 폼 체인지한 더블에게 밀리게 된다. 하지만 소노자키 사에코의 지시에 따라서 함정으로 미리 준비해둔 마스카레이드 도펀트 군단을 이용하여, 아키코와 후유미를 인질로 잡고 더블에게 변신을 해제하라고 강요한다. 쇼타로는 변신을 푸는 척하며 루나 조커로 폼 체인지해서 전세를 역전시키려 했으나, 쿠라타가 더블 드라이버의 우측 슬롯을 봉쇄, 메모리를 삽입하지 못하게 해 쇼타로의 변신을 풀어버려 부상을 입힌다.
사실 그의 목적은 필립을 생포하는 것. 이후 필립이 도망가자 인질극을 벌여 필립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재촉하며, 쇼타로와 아키코에게 죽음의 게임을 시키며 즐거워한다.[2] 그러나 다시 찾아온 필립이 팡 조커 폼으로 변신해서 폭주하는 바람에 위기에 몰린다.
이 상황에서 아키코를 인질로 잡지만 이미 폭주한 필립은 아키코까지 같이 베어버릴 기세로 달려든다. 다행히 필립은 쇼타로의 도움을 받아 팡조커를 제어하는데 성공하고, 직후 <Fang Strizer>를 맞고 메모리브레이크 된다.
여담으로 무기와 관련된 도펀트라서 그런지 무기가 상당히 많다. 영상을 통해 확인되는 것만해도 왼쪽 어깨에 수리검 3개, 허리에 권총 7개, 샷건 6개, 등에 낡은 칼 한자루, 복부에 포탄 14개, 가시 갑옷, 왼쪽 다리에 나이프 한개, 왼쪽 손에 중장무기 한개, 예비용으로 큰 도끼, 가시 팔찌, 가시 장갑, 날카로운 손톱, 허리에 가운데에 가시 6개, 말 그대로 온 몸이 무기나 다름 없다. 양손에 무기를 들고 자유롭게 공격을 할 수 있던 탓에 더블이 상당히 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