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有
커뮤니티(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배우는 앨리슨 브리(Alison Brie).[1]
어렸을 적에 지독한 왕따 생활을 겪고[2] 그린데일에 입학한후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는 유대인 소녀. 공부는 굉장히 열심히 하며, 수업 내용을 전부 녹음에 필기하고 실제로 1기 후반부의 스페인어 성적을 보면 다른 그룹원보다 훨씬 높다.
1기 중반까지 트로이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지만 트로이가 아벳과 개그 콤비를 짠 후 설정이 사라진 것 같다. 오지랖이 넓고 늘 학장을 도와 맛탱이가 간 행사를 여는등 학교 활동을 부지런히 한다. 남자 경험이 딱 한번 있었는데 남자의 거시기를 본적이 없다. 게다가 그 남자는 애니와 경험을 하면서 그리고 한뒤에(..) 눈물을 흘린다. 게이였던 것..혹은 이미 게이었던지
예민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이 발전하게 되면 히스테릭한 병신짓을 일삼는다.
제프에게 징징 거리는걸 소일거리로 삼다보니 제프를 오빠처럼 따르게 된다. 이때문에 시즌 1에서는 제프 와의 썸씽도 생긴다. 토론대회 때 제프와 키스하거나,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옷을 교수님처럼 입었다던가.[3]
분명 유대인인데도 고기는 잘만 먹는다. 멤버 중 피어스를 제외한(...) 모든 남자와 썸씽이 있어 가장 많은 플래그를 소유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흐지부지해졌는데, 시즌 3 와서 제프와의 썸씽을 다시 밀어주고 있다. 시즌3에선 트로이, 아벳과 동거중. 이사올 때도 문제가 많았고 이사 온 후에도 아벳의 DVD를 박살내는 등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셋이서 건전하고 재밌게 잘 사는 중.
얘가 제프 연심을 품는건 확실해 보이는데 이유는 시즌4 에피소드2 에서 호텔안내원에게 전화로 제프의 부인[4]이 라고 하니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그소리를 더 듣고싶어서 쓸데없는것들을 주문한다. 근데 제프와 애니는 최소 띠동갑(...)
이 처자, 점점 얀데레끼가 보인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