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소설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의 등장인물.
사실은 어린시절의 앤디에게 페팅과 페라를 잔뜩하고 있던 '뇌내그녀'이며, 암컷 노예 1호. 동시에 악의 근원 1호. 그녀가 앤디의 암컷 노예로 살아간다고 정하지 않았으면, 아니 셀렌과 같이 암컷 노예가 된다고 정하지 않았으면 셀렌의 암컷 노예 선언으로 인해 수많은 여성들이 위기감을 느낄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암컷노예 중 첫번째로, 앤디로부터 암컷노예로 만든 여자.[1]
잠재적 얀[2]으로, 어린 앤디와 헤어져야한다는 사실에 자기 귀를 끊어서라도 따라가겠다며 실제로 귀를 자르려고 했던, 의외로 무서운 아이.[3][4]
앤디에게 목걸이를 받아 목걸이를 걸면 노예=소유물=설사 앤디가 결혼해도 같이있을수 있다. 라는 발상 끝에 친구인 셀렌을 꼬셔 둘이서 앤디의 암컷 노예로 살아갈 결의를 하고 있었으나,[5] 북방 엘프령과 트롯 간의 충돌 과정에서 심장에 화살을 맞아 식물인간이 된다. 셀레스타에 정복된 이후 이종족에 대한 반감이 줄어들기 시작한 시기라서 폴카 사람들은 그녀를 잘 받아주어 폴카 영천으로 생명만은 어떻게 보존시킨다.
이후 앤디와의 성교로 깨어나는데는 성공하지만, 앤디와 만난것도 포함해 15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려 상황이 꼬였다. 그럼에도 몸은 앤디를 기억하고 있다는 수준으로 앤디에 대한 강한 끌림을 느꼈고, 결국 이를 인정하고 암컷 노예 1호의 자리를 사수. 잃어버린 기억과는 관계 없이 앤디의 암컷 노예로서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같이 지낸 친구인 셀렌이 워낙에 다재다능해서 지나치게 평범하고 능력이 없는 자신에게 조금 컴플렉스가 있다. 요리와 일반 가사 계열로 능력을 쌓고 있으며, 페팅 페라로 암컷 노예 1호가 된 만큼 페라 실력은 암컷 노예들 사이에서도 최고급. 게다가 앤디 스마이슨의 이성에 대한 눈높이가 애플 위주로 맞춰져버렸고 그 결과로 인간 연인도 못만든 채로 성장헤 결국 「조련사」가 되어버렸으니, 애플의 영향력은 상당히 심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앤디로서도 드물게 하렘 내에서 자신이 보호해야 하는 육체적으로 약한 인물이자 일상과 생활에 가까운 대상인 만큼 애플을 소중히 하고 있다.
유일하게 특수능력이라고 하면 점술 능력이 있는데, 이 세계의 점술이란 것이 허튼 소리가 아니라 기의 흐름을 읽어서 관계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고 이것이 꽤 잘 맞기 때문에 수색 상황에서 의외의 활약도 한다. 점술 가게를 열어도 잔돈 벌이 정도는 되는 모양.
하프엘프, 거유, 무능력(평범), 살짝 얀데레, 기억상실 속성.
……아직, 마음은 떠올릴수 없지만.파일:리그베다 위키/애플(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저작권자 표시.jpg당신을 좋아했던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렇다더라도, 나는 사랑받을수 있습니까……?
나는, 응석부려도 좋습니까?
- ↑ 두 번째는 네이아(예정) 다른 여자들은 그녀들부터 암컷노예가 되길 원했고, 디아네는 어디까지나 서로 대등한 입장인 '아내'가 되길 원했으니까 예외다.
- ↑ 일반적인 얀데레같은 위험은 없지만, 마음이 병들었다는 점에서는 훌륭한 얀. 그녀가 얼마나 앤디에게 뒤틀린 집착을 하는지, 하고있었는지는 이야기를 읽어보면 안다.
- ↑ 사실 그녀가 이렇게 된 이유는, 앤디와 만나는 중 삽입을 제외하고, 페라치오를 비롯해 페팅만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 그덕에 만족하지 못한 애플은 앤디가 간 뒤로 안타까움과 부족함에 자위를 하는 나날을 보내었고, 그것이 앤디에게 더욱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즉 방치플레이 당했다(…)
- ↑ 이종족에 대한 차별이 심한 트롯, 그것도 당시 분위기 흉흉한 엘프령과 인접한 폴카와의 유일한 연결고리인 앤디가 떠나면 또다시 셀렌과의 둘 뿐인 생활로 돌아가게 되므로 외로움이 커지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게다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하프엘프는 한 번 반한 상대에게는 정을 쏟는 것에 주저가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오랜시간 동안 만나게 못하게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 ↑ 더욱이 무서운 것은 만약의 경우 앤디가 거부할 지도 모르니까, 자신들에 비해 한참 어린 앤디에게 자신들을 암컷 노예로 삼아 쭉 기른다는 것을 받아들이도록 교육하려는 생각까지 품고 있었다. 간단히 설명해서 그녀들이 꿈꾸고 있던 행복은 기둥서방인 앤디가 집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으면 암컷 노예 둘이서 주인님을 위해 돈을 벌어오는 그런 생활… 조금 삐끗했으면 앤디는 인간쓰레기가 될뻔했다. 무서운 아이…